http://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6664


"2021년 IND filing 1000건 이상으로 올해 250건대비 4배"..FDA, 5000만弗 투자해 임상 검토인원 60명 확충 계획

"유전자를 전달할 수 있는 벡터 시스템이 발전하면서 유전자치료 시장 규모는 증가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스콧 고틀립(Scott Gottlieb)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은 지난 16일 유전자 치료제 검토 비용에 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고틀립 국장은 "유전자치료 관련 임상시험을 검토하는 비용을 늘릴 방법에 대한 내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5000만달러 예산을 투입하여 60명의 검토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DA는 올해 250건의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임상승인신청서가 제출(IND filing)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100건이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신청서였다. FDA는 2021년에는 1000건 이상의 세포∙유전자 치료제 임상승인신청서가 제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즉 3년 사이에 임상승인 신청이 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FDA는 올해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빠르게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4월 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제조에 관한 지침 6개를 업데이트 했으며, 지난 8월에는 40년간 운영되던 재조합 DNA 자문위원회(Recombinant DNA Advisory Committee, RAC)의 검토 프로세스를 간소화한다고 발표했다.

FDA는 2017년 3개의 유전자 치료제의 판매를 승인했다. 유전자 치료에 대한 임상 시험은 1990년에 시작되어 2017년에 판매 승인을 받기 시작했다.

희귀질환 치료제로 스파크 테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가 개발한 럭스터나(Luxturna)는 RPE65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망막질환을 치료하는 약물로 체내에 직접 투여하는 유전자 치료제다.

항암제 분야에서는 환자에게서 추출한 T세포를 유전적으로 변형한 후 다시 주입하는 CAR-T 치료제로 노바티스(Novartis)의 킴리아(Kymria)와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의 예스카르타(Yescarta)가 승인받았다. 킴리아는 25세 이하 재발성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대상 치료제로 승인받았으며, 예스카르타는 비호지킨성 림프종 환자 대상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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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현대자동차 증권에서 나온 바이로메드 Report...목표가 27만원(2018년 12월 목표가 이기를...)


국내 증권사 여러 곳에서 관련 Report가 나오는 것을 보니 이제 시장에서도 점점 인정해 주는 분위기이네요..


향후 몇 년뒤에는 실적 나올때마다 모든 증권사에서 대기했다가 바로 자료 나올 듯...삼성전자처럼..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

http://www.pharmnews.co.kr/1news_view.asp?sno=94232&part=%C1%A6%BE%E0


투자 관점에서 보면 2019년은 바이로메드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FDA 신약 승인과 생산으로 인한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에는 향후 주식을 더 매수해야 될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또 10년 더 지켜보면서 같이 동행하면 됩니다. 쉽지 않은 투자지만 수익 발생했을때 느끼는 감정은 다른 취미보다 조금 더 짜릿합니다.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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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기술특례 상장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바이로메드가 내년 대표적인 2개의 신약 파이프라인 미국 임상 3상을 종료를 앞두고 있어 시장에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이로메드가 자체 개발한 플리스미드 DNA 플랫폼을 백터를 사용해 개발 중인 유전자 치료제 ‘VM202’는 pCK 플라스미드 벡터에 2개의 간세포증식인자(HGF) 이형체를 삽입해 발현율을 높이는 기전을 갖고 있다. 2개의 간세포증식인자가 모두 발현되기 때문에 높은 발현율과 효능이 장점이다. 

이 기술을 통해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DPN’과 당뇨병성 허혈성 족부궤양 치료제 ‘VM202-PAD’는 임상 3a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VM202-DPN의 경우 상반기 임상 종료 여부에 따라 하반기에 임상 3상 결과까지 발표될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는 상황. 

현재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분야인 만큼 VM202-DPN이 임상 결과를 통해 질병의 근본적 치료제(disease-modifying drug DMD)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다면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제약바이오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Global Data에 따르면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일본 등 주요 7개 국가의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시장 규모는 2016년 30억5천만달러지만 연평균 8.7%의 성장률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70억5천만달러까지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6년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화이자의 처방진통제 리리카인데 매출액이 16억 달러에 달했다. 

특히 VM202-DPN은 FDA의 첨단 재생의학치료제(RMAT)로 지정된 19개의 약물 중 하나로 임상 결과에 문제가 없다면 조기 허가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허혈성 족부궤양 역시 바이패스 및 스탠트 삽입과 같은 수술법 외에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 


따라서 간세포성장인자(HGF)의 혈관 신생 효과를 기반으로 막힌 동맥의 우회혈관을 생성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기전을 갖고 있는 VM202-PAD 또한 임상 결과가 좋을 경우 가치 상승은 물론 FDA의 첨단 재생의학치료제로 지정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로메드 창업자인 김선영 대표이사가 지난 8월 단독 대표이사로 올라선 데 이어 1992년부터 겸직을 했던 서울대 교수직까지 내려놓으며 사업에 올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내년 임상 3상 종료가 예상되는 2개의 파이프라인 모두 근본적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상업화로 이어질지 업계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로메드는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500리터 규모의 생산탱크를 갖춘 DNA 생산시설을 인수, 올해까지 시범 운전을 거친 뒤 내년 상반기에 GMP 생산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다만 지난 2004년부터 유전자 치료제 공동 개발계약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이연제약과 상업화 생산 관련 분쟁이 있어 개발 이후 이 문제가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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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harmnews.co.kr/1news_view.asp?sno=94184&part=%C1%A6%BE%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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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R&D 파이프라인, 3상 임상 진입‧종료 및 허가 예정 
- 한미약품‧바이로메드‧에이치엘비‧대웅제약 등 ‘주목’

이효인 (pharmlhi79@pharmnews.com다른기사보기 

2018-11-19 오전 6:00 페이스북 트윗터 목록 보기 프린트

올해 1분기 이후부터 테마 감리, 회계 이슈, 미-중 무역전쟁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과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들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5~2016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상당수가 연구개발비용 확보 목적으로 유상증자 및 상장을 추진해 왔다. 이들 기업들이 제시한 주력 R&D 파이프라인들은 초기 임상단계를 거쳐 내년 후기임상으로 넘어가거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실제로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미국), 바이로메드의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제 VM202-DPN(미국), 에이치엘비의 위암 치료제 아파티닙(미국‧유럽‧대만‧한국 등 12개국 글로벌 임상),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유럽) 등이 3상 임상 종료 및 허가가 예상되고 있다. 

또 한독‧제넥신의 성장호르몬치료제 GX-H9(미국), 한올바이오파마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미국), 한미약품의 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미국) 등은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임상 3상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미약품과 롤론티스, 포지오티닙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스펙트럼은 연내 미국 내 품목 허가를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지오티닙의 경우 내년 미국 내 임상 3상이 예정돼 있지만 FDA 혁신치료제 지정 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업계에서는 무난하게 지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최근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VM202-DPN 임상 3상에 참여한 마지막 환자의 투약을 마쳤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만이 유일한 치료법인데 앞선 임상 결과에서 기존 치료제 보다 진통 효과, 지속 효과, 안전성 등을 입증, 미국 내 신경학회, 임상내분비학회, 심혈관학회, 국제통증연구협회, 미국가정의학학회 등에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에이치엘비의 위암 치료제 아파티닙은 연 매출 7조원이 넘는 로슈의 아바스틴과 같은 치료 기전으로 주사제인 아바스틴과 달리 경구용 알약으로 개발 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치엘비 측은 내년 임상을 마무리하고 내 후년 시판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웅제약은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를 통해 미국 FDA에 나보타의 생물학적 의약품 품목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이며 유럽의약품청(EMA)에서도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문제가 없을 경우 내년 상반기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시장에서 시판이 유력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기술수출 계약을 제외한 R&D 이벤트 중에서 파이프라인 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임상 단계에 따른 성공 확률의 예측 가능성 확대라고 볼 수 있다”며 “내년에 후기 임상 단계 진입 및 임상이 종료되는 파이프라인들은 기전 및 적응증 측면에서 대표성을 띠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물이 도출된다면 침체됐던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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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18190000294


알파홀딩스·바이로메드 등 기업인수·합작법인 설립
우수인력·인프라 확보 유리

국내 바이오 상장사들이 '투자유치'에서 '투자자'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세계 바이오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이 주요 타깃이다. 그간에는 제품 판매에 주력해왔으나 최근에는 현지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지 기업과 손잡고 최대 시장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이다. 두 차례로 나눠 우리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도전기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 샌디에이고(미국)=강재웅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의 휴양도시 샌디에이고에 바이오 기업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보스턴·케임브리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바이오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인력과 인프라 덕분이다. 샌디에이고는 미국의 3대 바이오메디컬 도시로 꼽힌다. 500여개 바이오메디컬 기업과 115개의 게놈 기업이 집적화돼 있다. 여기에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캠퍼스(UCSD)는 바이오·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노벨상 수상자를 20명이나 배출한 연구중심대학이다. 

■현지 기업과 맞손, '지분투자'도 늘어 

국내 기업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알파홀딩스다. 이 회사는 지난달 투자금 납입을 마치고 온코섹의 최대주주가 됐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온코섹은 '이뮤노펄스'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 전문회사다. 현재 인터류킨-12 흑색종 식품의약국(FDA) 임상2b를 진행 중이다. 또 삼중음성유방암 임상 2상과 두경부암 임상2상으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미국 시장 개척의 선두에 서 있다. 개발 중인 유전자치료제 'VM202' 등의 생산을 위해 샌디에이고에 있는 DNA 생산시설을 인수했다. 바이로메드와 사모펀드 운용사가 합작법인을 세워 자산을 매입하는 형태다. 바이로메드는 올해 하반기 시범운전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에스에프씨는 지난 9월 미국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에이비타(AVITA)에 투자하며 바이오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에이비타가 개발한 난소암 치료제(AV-OVA-1)와 교모세포종 치료제(AV-GBM-1)는 미국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교모세포종은 뇌신경에 발생하는 악성 뇌종양으로 종양 성장속도가 빨라 수술을 해도 평균 생존기간이 1년 안팎에 불과한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졌다. 에이비타는 내년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에스에프씨는 7~8배의 투자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동양네트웍스는 바이오 전문 자회사 TY바이오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 바이오 사업에 진출했다. 동양네트웍스는 자회사를 통해 미국 바이오 펀드인 '마운틴퍼시픽 벤처펀드'에 투자할 계획이다. 동양네트웍스는 '한국의 로이반트'를 꿈꾸고 있다. 스위스 로이반트는 총 12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신경계질환과 내분비질환, 피부질환, 자가면역질환 여러 분야에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으로부터 11억달러(약 1조2557억원)를 투자받기도 했다. 

■미국 시장 기술에 대한 믿음 

국내 상장사들의 미국 시장 진출은 무엇보다 선점효과를 노린 것이다. 여기에 미국 기업의 바이오 기술이 선진화돼 있다는 강한 믿음도 한몫한다. 국내 바이오 상장사들이 제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 이상의 효과를 내기 위해선 현지 기업과의 협업이 불가피하다. 미국은 세계 바이오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다. 이외에 유럽과 일본이 각각 20% 정도를 점유하고 있고, 기타 국가들이 나머지 10%의 비중이다. 미국은 부가가치가 높은 생물의약품이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이 같은 시장 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16년 기준으로 세계 의약품 시장 규모는 1조1050억달러(약 1242조원)로 미국이 40%(약 487조원)를 차지한다. 국내 자산운용사 바이오섹터 담당자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궁극적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시장 선점효과를 노리기 위해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기 위해선 현지 기업이 훨씬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어 "국내 최대 바이오시밀러 업체들이 특허 침해소송 등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발목이 잡히면서도 진출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미국 시장이 그만큼 중요하고 시장이 크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또 다른 이유는 우수한 인력에 따른 기술력 우위다. 미국은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등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유수한 대학의 인재와 함께 하는 산학협력이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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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46268


시간은 개미 투자자의 편이다. 그냥 투자하고 마음 편하게 기다려라. 단 여유자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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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의 당뇨병성 허혈성 족부궤양(VM202-PAD) 치료제 미국 3상이 속도를 내고 있다. 11월 5일 기준 약물 투여 환자가 30명을 돌파했다. 등록 환자수(113명)의 30%에 육박하는 수치다. 

VM202-PAD는 바이로메드에서 두번째로 임상 단계가 빠른 신약후보물질이다. 첫번째는 지난 7월 27일 미국 3상 마지막 피험자에게 약물투여를 마친 당뇨병성 신경변증(VM202-DPN) 치료 물질이다.


바이로메드가 14일 제출한 분기보고서에는 회사 R&D 파이프라인 현황이 업데이트됐다. 

변화는 크게 두 가지다. DPN 피험자 모집 종료, PAD 약물 투여 환자 증가다. 

DPN은 지난 7월말 미국내 25개 병원을 통해 마지막 환자 약물 투여를 마쳤다. 추적관찰 기간인 9개월 후 데이트 분석을 통해 내년 하반기 결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PAD도 임상 단계가 진전됐다. 

올 11월 5일 기준 113명 환자 등록을 마치고 31명에게 약물을 투여 중이다. 등록 환자의 30% 정도에서 임상이 진행된 셈이다. 바이로메드는 중증하지허혈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2상을 마치고 현재 3상에 진입한 상태다. 

바이로메드 반기보고서를 보면 PAD 임상 현황은 올 7월 31일 기준 85명 등록 아래 18명에게 약물 투여를 진행중이었다. 당시와 비교하면 100일 정도만에 환자 등록은 28명, 약물 투여는 13명이 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매년 미국에서 궤양치료에만 9~13조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중증하지허혈로 발전해 다리를 절단하는 경우에는 약 8조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설명했다.

DPN, PAD 외 바이로메드 물질도 글로벌 임상이 진행중이다.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내년 미국 2상 진입 예정,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제(CAD) 한국 2상 진행 등이 그렇다. 바이로메드의 주력 파이프라인은 VM202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한 DPN, PAD, ALS, CAD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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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869856.html


기초연구로 빚은 성공 비결을 묻다] ① -바이로메드

90년대 정부 기초연구 지원 토대
생소한 유전자치료제 연구 시작
학내 벤처1호 세워 세계에 도전장
통증 분야 세계 첫 임상3상 시험
2021년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듯

“기초과학은 논리적 사고의 학문
경영에도 논리적 접근 과학 필요”

바이로메드의 연구원들이 연구실에서 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를 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지난 7월 미국에서 유전자치료제인 브이엠202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의 임상시험 3상을 시작했다. 바이로메드 제공
바이로메드의 연구원들이 연구실에서 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를 하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지난 7월 미국에서 유전자치료제인 브이엠202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의 임상시험 3상을 시작했다. 바이로메드 제공
정부는 1989년 12월 ‘기초과학 연구 진흥법’을 제정하면서 이 해를 ‘기초연구 진흥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기초연구 진흥 30년을 맞아 정부의 기초연구 지원을 디딤돌 삼아 세계를 선도할 연구성과를 창출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들한테서 성공의 비결을 듣는다.

바이오벤처 ‘바이로메드’ 연구팀은 지난달 말 국제학술지 <바이오케미컬·바이오피지컬 리서치 커뮤니케이션>에 논문을 발표했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시험 3상이 진행중인 유전자치료제 ‘브이엠2020’(VM202)에서 나타난 약물 용량에 따른 반응의 원리를 밝힌 연구논문이다. 브이엠202는 당뇨병 환자한테 나타나는 통증인 당뇨병성 신경병증을 치료하는 약으로, 다른 화학요법의 통증 치료약과 달리 적정량을 투여했을 때 가장 높은 진통효과가 나타났다.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는 “임상시험 중에 발견된 현상에 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기초 원리를 발견한 것이다. 기초연구를 바탕으로 만든 치료제의 실용화 과정에 새로 연구할 거리가 생기고 다시 실험실로 가져와 동물실험 등을 통해 기초 원리를 밝히는 ‘역중개연구’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기초연구는 끝이 없다”고 말했다. 중개연구는 기초연구를 통해 세포나 동물에서 드러난 원리를 사람에서 확인하는 임상연구를 말하는데, 거꾸로 임상시험중에 드러난 현상의 기초원리를 동물실험 등에서 밝히는 것을 역중개연구라 한다.

브이엠202는 바이로메드가 개발하는 유전자치료제의 플랫폼이다. 플라스미드라는 디엔에이 조각을 이용해 사람의 근육세포에 유전자를 전달해 필요한 단백질을 만드는 방식이다. 이를 기초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 당뇨병성 허혈성 족부궤양 치료제(VM202-PAD), 근위축성 측삭경화증(루게릭병) 치료제(VM202-ALS),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제(VM202-CAD) 등이 개발됐다. 브이엠202-디피엔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임상3상에 들어갔다. 9개월의 추적관찰 뒤 결과가 내년 6~7월께 나와 시판 허가 과정을 거치면 2020~2021년께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엠202-피에이디도 임상3상이 진행중으로 2019년말께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김 대표는 “통증을 치료하는 유전자치료제로서 임상3상을 진행하는 것도 최초이고, 시판이 가능해지면 플라스미드로 의약품을 만드는 것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세계에서 개발된 유전자치료제는 지난해 노바티스가 ‘키메라 항원 수용체 티세포’(CAR-T)를 이용한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유전자치료제 ‘킴리아’를 처음 출시한 것을 비롯해 모두 8개뿐이다. 바이로메드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AD)으로부터 첨단재생의약치료제(RMAT) 지정 승인을 받았다. 아르엠에이티는 에프디에이가 신속한 신약허가를 위한 기존 4개의 특별 절차(패스트 트랙)에 최근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를 위해 추가한 절차다. 아르엠에이티로 지정받으면 시판 허가 과정에 6개월~1년 반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시판 허가 서류를 제출하기 전에 여러 차례에 걸쳐 사전 상담을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VM202가 나오기까지는 20년이 훌쩍 넘는 오랜 세월이 필요했다.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조교수를 하던 김 대표는 1992년 13년 동안의 외국 생활을 접고 귀국해 모교 교수로 부임했다. 마침 기초연구 진흥에 나선 정부로부터 목적기초 연구비와 선도기술개발사업(G7) 등의 연구비를 받아 유전자치료제 연구를 시작했다. 유전자치료라는 개념이 생소해 일부 평가자들이 공상과학(SF) 정도로 보거나 한국의 과학 수준으로 연구할 수 있겠느냐며 낮은 점수를 줘 겨우 따낸 연구비였다. 김 대표는 “아마도 부모의 특성이 자식에게 전해지는 유전(heridity)이라는 개념과 유전형질을 규정하는 정보의 단위인 유전자(gene)에 대한 오해 때문이었던 것 같다. 유전자는 화학적 구성성분 곧 물질이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는 점이 인식되지 못한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김 대표의 연구 테마는 에이즈 바이러스의 분자생물학적 규명이었다. 하지만 미국에는 과학에 우호적인 수천명의 환자가 있는 반면 한국 환자는 150여명에 불과했다. 김 대표는 에이즈 바이러스와 같은 레트로바이러스를 이용해 유전자전달체를 만드는 연구를 했다. 연구 결과를 들고 국내 제약회사들을 찾아다녔지만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김 대표는 1996년 직접 회사를 차렸다. 국내 최초의 학내 벤처였다.

김 대표는 브이엠202를 ‘기초연구의 종합판’이라고 표현한다. 그동안 레트로바이러스에 대한 기초연구 데이터를 융합해 만들었다는 뜻이다. 바이로메드는 25년 동안 기초연구와 실용연구를 병행해 왔다. 물론 비율은 초기 7대3에서 현재 1대9 정도로 변해왔다. 김 대표가 회사를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대학 교수를 계속 해온 이유기도 하다. 김 대표는 “기초과학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이 실용연구에서도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기초과학은 논리적 사고과정을 배우는 학문으로 경영에도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과학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브이엠202의 시장 진출에 집중하려 지난 8월 서울대 교수 정년을 2년 앞두고 조기 퇴임했다. 바이로메드는 100여명의 직원 가운데 절반이 여전히 연구원이다. 지금까지 국내외 특허 등록만 122건에 이르고 48건이 출원중이다. 에스시아이(SCI·과학기술 논문 인용색인)급 저널 등 국내외 학술지에 실린 논문도 거의 90여편에 이른다.

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를 하고 있는 바이로메드 연구원. 바이로메드 제공
유전자치료제 개발 연구를 하고 있는 바이로메드 연구원. 바이로메드 제공
김 대표는 창업 뒤 얼마 지나지 않은 2000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에 2천여쪽에 이르는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 허가원을 제출했다. 당시 국내에서 유전자치료제는 개념조차 낯설어 김 대표 스스로 ‘유전자치료제 허가 및 임상시험 관리지침’ 초안을 만들어 식약청에 건네줘야 할 정도로 불모지였다. 지금은 연구 환경이 많이 나아졌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에이즈나 암같은 난치병이나 불치병에 한해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을 할 수 있는 등 제한이 많다. 정부의 지원을 밑돌 삼아 개발된 유전자치료제가 정부의 제약으로 발목이 잡히는 역설적인 상황이다.

기초연구가 바탕인 바이오벤처는 주로 대학에서 탄생한다. 바이오산업에서 대학은 혁신 제품과 기술 개발의 근원지이다. 실제로 메디포스트, 메디톡스, 제넥신, 신라젠, 강스템바이오텍 등 국내 바이오를 주도하는 기업들은 거의 대학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바이오는 아직 숙성되지 않아 기초와 산업의 벽이 없어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국내 대학의 규정은 이런 환경을 못 따라잡고 있다. 김 대표는 학내 창업을 ‘지하운동’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는 “창업은 시행착오를 각오하는 투지가 필수적인데 서울대에서는 40대에 해당하는 부교수 이상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해놓았다. 창업을 하려는 젊은 교수들이 눈치를 보지 않도록 해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로메드를 창업할 당시 김 대표 역시 41살의 부교수였다.

기초연구 진흥 30년…28개 연구단 운영중

미국 미시건대 정치학 교수로 국립과학재단(NSF) 연구자문위원을 지낸 도널드 스토크스는 저서 <파스퇴르 쿼드런트>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 과학보좌관을 지낸 반네바 부시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의 이분화를 규정한 보고서 ‘과학, 끝없는 프런티어’를 비판하고 있다. 스토크스는 “부시의 보고서는 ‘기초연구가 실용이라는 미숙한 사고에 의해 제한받는다면 기초연구의 창의성이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곧 연구 목적으로서 ‘이해’와 ‘사용’은 본질적으로 상충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인식을 수십년 동안 과학계에 심어왔다”며 “하지만 많은 연구는 이해와 사용 두가지 목표 모두로부터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그는 프랑스 과학자 루이 파스퇴르가 미생물학의 기초적 이해를 추구하는 동시에 저온살균과 탄저병·광견병 극복이라는 응용 목표를 추구한 사례를 들었다.

한국 정부는 1982년 ‘특정 연구개발 사업’이라는 대규모 연구개발 투자를 하면서 예산의 10%를 목적 기초연구 사업에 할애해 정부 출연연구소뿐만 아니라 대학과 기업연구소도 연구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1989년에는 ‘기초과학 연구 진흥법’을 제정해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근거를 만들었다. 이를 토대로 우수과학연구센터(SRC)와 우수공학연구센터(ERC),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국가핵심연구센터(NCRC), 지역협력연구센터(RRC, 현 지역혁신센터·RIC) 등이 설립됐다. 2011년에는 기초과학 전담 연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IBS)이 설립돼 현재 28개 연구단이 운영중이다.

기초연구와 응용연구를 아우르는 연구개발사업으로는 1992년 ‘선도기술 개발 사업’(G7사업)을 필두로, 1999년에는 대형 복합연구사업인 ‘21세기 프런티어 연구개발 사업’이 출범했다. G7은 10년 동안 18개 사업에 3조6천억원이 투자됐으며, 21세기 프런티어도 10년 동안 22개 사업단에 1조6천억원이 투입됐다. 2010년부터는 21세기 프런티어의 후속 사업인 ‘글로벌 프런티어 사업’이 진행 중으로, 2023년까지 10개 사업단에 1조2천억원이 투여될 예정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869856.html#csidx8da66f2dcd82bf59c1fbf97adeac7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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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DPN 임상 3상 최종 507번째 임상대상자 모집 종료. 2019년 7월 결과 확인 가능


2. 족부궤양 DFU 113명 환자 모집, 31명 약물 투여


3. DFU RMAT 신청은 2018년 연말에 예정(PDPN에 인력 집중)


4. 총 4가지 후보물질 (차세대 유전자, CAR-T) 2021년 IND 신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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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8110115042847534&type=2&sec=politics&pDepth2=Ptotal&MNE_T


VM-202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김선영 대표님의 말씀...이제 바이로메드 주식은 평생 주주로 버텨야 하며 자손들에게 물려줄 최고의 주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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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 /사진=바이로메드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 /사진=바이로메드

"미국 등 해외에서 바라보는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신약 'VM202'의 가치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크다.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인 VM202는 당뇨병성신경병증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 

최근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VM202-DPN) 마지막 환자 투약까지 마친 김선영 바이로메드 대표는 눈코 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미국 의료진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글로벌 시장 상용화' 준비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바이로메드는 VM202를 당뇨병성 신경병증, 당뇨병성 족부궤양, 루게릭병, 허혈성 심장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의 경우 최근 임상3상 마지막 환자 투약까지 끝난 상태다. 이 질환은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만이 유일한 치료 방법이다. VM202는 앞선 임상시험을 통해 기존 진통제 약물들보다 우수한 안전성, 월등한 통증 감소 효과, 장기간 지속되는 진통 효과를 입증했다.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 4월부터 미국내 신경학회, 임상내분비학회, 심혈관학회, 국제통증연구협회, 미국가정의학학회 전문의 등을 대상으로 'KOL(Key Opinion Leader)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KOL 미팅은 신약 출시 전 현지 의사들과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통상 제약·바이오 기업이 KOL 미팅을 진행한다는 것은 '신약 출시'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뜻이다.

김 대표는 "복제약이 아닌 새로운 기전의 신약이 개발되면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장조사를 시작하게 된다"며 "바이로메드는 이미 5개의 미국 주요 학회 관계자들을 만났고 내년 이맘때까지는 20여개 학회를 대상으로 미팅을 진행하는 것이 목표다"고 했다.

또 "올해 만난 대다수 의사들은 앞선 VM202의 임상결과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이었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반응보다 더 뜨거웠다. 해당 제품이 미국에서 본격 출시되면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바이로메드는 VM202 외에도 차세대 파이프라인 개발도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VM202는 빙산의 일각이다. 새로운 기전의 유전자치료제 등 2021년 전에 최소한 4개의 신약이 미국 내 임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세계가 놀랄만한 신약, 치료 패러다임이 바뀌는 신약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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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경영사항(특허권 취득)(자율공시)
1. 특허명칭Herbal Compositions for Treating Neurological Diseases and Improving Memory Impairment 
(신경질환의 치료 및 기억력 감퇴 개선용 생약 조성물)
2. 특허 주요내용본 발명은 천마 등 추출물을 포함하는 신경질환의 예방/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 및 두뇌 또는 인지 기능의 개선을 위한 식품 조성물임. 

학습과 기억에 중요한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의 기능 저하 및 감소는 인지기능 장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본 발명의 조성물은 체내에서 아세틸콜린의 기능 저하 및 감소를 유도하는 아세틸콜린 분해 효소(Acetylcholine esterase, AChE)의 활성을 억제하고 신경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하여 기억력 감퇴 개선뿐만 아니라 신경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임. 또한, 본 조성물은 생체 안전성이 입증된 천마등 추출물로부터 추출한 자연유래 천연성분으로 인체에 매우 안전함. 

당사는 본 조성물이 AChE 활성을 억제시키고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음을 동물시험을 통해 확인하였고, 인체 적용 시험에서 약 8주 섭취를 통해 작업기억력(Working Memory)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음.
3. 특허권자(주)바이로메드
4. 특허취득일자2018-11-05
5. 특허 활용계획당사는 본 발명을 치매, 알츠하이머 질환, 헌팅톤 질병, 파킨슨씨 질병,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등이 포함된 신경퇴행성 질환과 우울증, 정신분열증 및 심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포함된 정신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 치매에서부터 중/장년층, 소아용을 위한 『전주기 인지기능 개선 및 신경퇴행성/정신질환의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및 치료 의약품』으로 개발할 예정임.   

또한, 당사는 본 조성물에 대하여'기억력 개선에 도움'이라는 기능성으로 식약처 개별인정을 획득하고, 작업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니모신'을 출시하였음.
6. 확인일자2018-11-06
7.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상기 등록된 특허는 유럽 특허임. 
본 조성물과 관련된 특허는 유럽외에도 미국, 한국, 일본에 등록되었으며, 중국은 출원심사 중에 있음.


바이로메드는 신경질환의 치료 및 기억력 감퇴 개선용 생약 조성물(Herbal Compositions for Treating Neurological Diseases and Improving Memory Impairment)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본 조성물이 기억력 개선 효과가 있음을 동물시험을 통해 확인했다"며 "인체 적용 시험에서 약 8주 섭취를 통해 작업기억력(Working Memory)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바이로메드는 "이번 특허 취득 물질을 파킨슨씨질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과 우울증, 정신분열증 및 심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이 포함된 정신질환의 예방 및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로 활용할 수 있다"며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인지기능 개선, 치매에서부터 중/장년층, 소아용을 위한 '전 주기 인지기능 개선 및 신경퇴행성/정신질환의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및 치료 의약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