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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원 부광약품 대표가 국내제약사 최초로 '여성 CEO 2연임' 타이틀을 예고했다. 부광약품은 3월 주주총회에서 유 대표의 재선임 안건을 올린다. 특별 사유가 없으면 유 대표의 CEO 2연임은 유력시된다. 

재임 기간 대기업 OCI와 조인트벤처 설립 등 오픈이노베이션 정착과 지난해 매출·영업이익·순이익 신기록 달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26일 부광약품 주주총회소집결의 공시에서 따르면, 3월 15일 열릴 주총에서 유희원 대표 재선임(3년) 안건이 다뤄진다. 

유 대표의 재임 기간 성과를 보면 재선임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유 대표는 안건이 통과되면 부사장 시절을 포함해 3연임에 성공한다. 여성CEO 타이틀로는 2연임이다. 

유 대표는 부광약품에 오픈이노베이션 뿌리를 내렸다. 

지난해에는 대기업 OCI와 제약바이오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며 네임밸류와 자금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OCI는 지난해 3조6316억원의 매출을 올린 대기업이다. 세계 8개국, 32개 사업장 운영, 4727명의 임직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유 대표는 "부광약품 기술력에 더해진 OCI 자금력은 빅파마들에게 매력 요소로 부각되는 분위기"이라고 소개했다. 

연구조직 효율성에도 기여했다. 

부광약품 연구조직은 단출하다. 중앙연구소와 신제품개발실로 나뉜다. 중앙연구소에는 평가, 합성, 제제연구팀, 신제품개발실에는 개발팀, 등록팀, 해외임상·사업팀, 임상팀, PMS/PV팀으로 구성된다. 인원도 40명 정도에 불과하다.

소규모 연구조직은 효율성으로 메운다. 트렌드에 맞는 빠른 의사 결정이 대표적이다. 신약 개발은 글로벌 자문단(비임상, 임상 분야 KOL 등) 을 통해 트렌드를 빠르게 따라가고 있다. 


부광, 투자회수 전략 성공…8년치 순이익 벌었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성공적인 투자 회수 전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창립 이후 신기록이다. 순이익의 경우 직전 8년치를 1년만에 벌었다.

지난해 매출액(1942억원), 영업이익(354억원), 순이익(1476억원)은 전년대비 각각 28.84%, 361.13%, 1233% 증가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4억원으로 전년대비 361.1% 늘었다. 매출액은 1942억원으로 전년보다 28.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79억원으로 1233.2% 치솟았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 보유 중인 위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성분명 아파티닙) 권리 일체를 HLB생명과학에 양도했다. 전체 계약규모는 400억원이다. 

엑시트도 단행했다. 부광약품은 지난해부터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 160만171주 중 62.5%(100만171주)를 처분했다. 처분 금액은 711억원에 달한다. 주식 처분 이후에도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60만주(7.11%)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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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및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약가협상 후 국내 출시

부광약품은 최근 경구용 항암제 '나벨빈 연질캡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나벨빈 연질캡슐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의 오리지날 제품으로 비노렐빈타르타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소세포폐암 및 진행성 유방암 치료제이다.

탈모 부작용 발생비율이 타 항암제 대비 낮아 재발/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선호되는 약제로 비소세포성 폐암의 경우 시스플라틴(Cisplatin)과의 병용 요법이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의 표준항암요법(standard chemothepy)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유방암, 폐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경구용 세포독성 항암제가 카페시타빈(capecitabine)이 유일한 상황에서 나벨빈 연질캡슐 출시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부광약품은 “오랜기간동안 오리지날 제품 위주로 항암제를 판매한 경험과 항암제전문조직을 바탕으로 도입 및 자체 개발 신약등을 더해 향후 항암제는 부광약품의 주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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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 신약판권 매각으로 매출·영업익↑...한국콜마, M&A로 매출 1조 돌파
지난해 주요 제약기업들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신약 기술수출로 계약금 등을 받은 업체들의 수익성이 개선됐다. 연구개발(R&D) 역량이 실적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신약 판권 매각과 인수합병(M&D)과 같은 대형 이벤트도 매출과 영업이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주요 제약사 14곳의 영업이익은 5885억원으로 전년대비 29.0% 늘었다. 매출액은 8조2675억원으로 14.6% 증가했다. 

한국콜마, 부광약품 등 굵직한 이벤트로 실적이 크게 호전된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전체 실적도 향상된 모습이다. 특히 상당수 제약사들은 기술수출 계약 체결로 적잖은 계약금 등을 확보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한미·동아·JW중외 등 기술수출 계약금 등 확보...영업이익 확대

 ▲ 2018년 주요 제약사 매출 영업이익 현황(단위: 억원, %, 자료: 금융감독원)

한미약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36억원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기술료 수익이 실적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446억원의 기술료 수익을 올렸다. 2017년 577억원보다 다소 줄었지만 작년 개별기준 전체 매출 7950억원의 5.6%를 차지할 정도로 실적의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1분기 92억원, 2분기 111억원, 3분기 92억원, 4분기 151억원 등 분기마다 100억원 안팎의 기술료 수익이 유입됐다. 

한미약품의 지난해 기술료 수익은 대부분 2016년 제넨텍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으로 수취한 계약금의 분할 인식에 따른 금액이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2016년 9월 제넨텍과 RAF표적항암제 HM95573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8000만달러와 임상개발 및 허가, 상업화 등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8억3000만달러를 순차적으로 받는 조건이다. 

한미약품은 이미 2016년 12월2일 제넨텍으로부터 계약금 8000만달러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회계 장부상 계약금을 30개월간 분할 인식키로 했다. 올해 4월까지 매달 30억원 가량의 기술료 수익을 확보했다는 얘기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4분기에는 추가로 제넨텍의 임상시험 수행에 따른 일부 마일스톤도 유입되면서 1~3분기보다 기술료 수익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에스티도 기술료의 유입으로 이익이 크게 확대됐다.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3.2% 늘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6년말 애브비바이오테크놀로지와 총 5억2500만달려 규모의 면역항암제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다. 당시 계약금으로만 4000만달러를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자문회계법인의 가이드라인과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계약금 4000만달러를 36개월 동안 분할 인식키로 결정하면서 이후 분기마다 40억원 가량의 계약금이 회계에 인식된다.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가 미국 머크를 통해 일본에서 급성 세균성 피부연조직 감염 적응증으로 허가를 승인받으면서 발생한 로열티 수입도 발생했다.

JW중외제약도 기술료 수익 업체에 합류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8월 덴마크 제약사 레오파마와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JW16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총 계약규모는 4억200만 달러(약 4500억원)다. JW중외제약은 레오파마로부터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1700만달러(약 190억원)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판매 등 단계별 마일스톤으로 최대 3억8500만달러를 순차적으로 받기로 했다. 

JW중외제약이 레오파마로부터 받은 계약금 대부분은 지난해 재무제표에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JW중외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64억원으로 전년대비 21.7%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5.8% 감소했지만 올해 계약금 회계 반영을 통한 이익 향상을 예약한 상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1월 얀센 바이오텍과 항암신약 후보물질 레이저티닙의 기술수출과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 유한양행은 이 계약으로 반환 의무 없는 계약금 5000만달러(약 550억원)를 지급받았다. 개발 및 상업화까지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최대 12억500만달러를 받는다. 유한양행이 받은 계약금과 마일스톤 중 40%는 오스코텍과 제노스코에 배분해 지급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계약금을 송금받았지만 회계에 반영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레이저티닙의 임상비용 등 R&D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계약금을 올해 회계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길리어드와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금도 올해 회계에 반영된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를 위한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7억8500만 달러(8800억원 규모)며 계약금 1500만 달러(약 170억원)를 확보했다. 

부광약품이 신약 판권 판매로 창립 이후 최대 규모 수익을 냈다는 점도 이채롭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 보유 중인 위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성분명 아파티닙) 권리 일체를 HLB생명과학에 양도했다. 전체 계약규모는 400억원이다. 

부광약품은 2009년 미국 신약개발 회사 LSKB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리보세라닙의 전임상과 글로벌 임상1상과 2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HLB생명과학에 리보세라닙의 권리를 넘기면서 2017년(77억원)의 5배가 넘는 354억원의 영업이익을 지난해 올렸다. 


◆한국콜마, CJ헬스케어 인수로 매출 1조 돌파...유한, 첫 1조5000억원 달성

업체별 매출 추이를 보면 한국콜마가 CJ헬스케어 인수 효과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콜마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3579억원으로 전년보다 무려 65.3% 늘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2월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했다. CJ헬스케어는 2017년 52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CJ헬스케어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한국콜마의 외형도 크게 확대됐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조5188억원의 매출로 국내제약업계 매출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녹십자는 전년보다 3.6% 증가한 1조334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한미약품은 3년 만에 ‘매출 1조 클럽’에 재가입했다. 광동제약도 매출 1조원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매출 1조원대 제약사는 최소 5곳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의 매출 1조원 돌파 가능성도 있다. 대웅제약의 지난해 연결 기준 3분기 누계 매출액은 7590억원이다. 대웅제약은 2017년에 960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웅제약이 지난해 매출이 1조원을 넘으면 국내제약사는 총 6개의 매출 1조원대 제약사를 배출하게 된다. 

한국콜마, 한미약품, 동화약품, 일양약품, 부광약품 등이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0% 이상 늘었다. 

이중 동화약품은 도입신약 효과로 지난 1897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동화약품은 2017년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국내 의원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 GSK 컨슈머헬스케어 OTC 10개 품목과 MSD 항우울제 레메론 등의 국내 판권도 따냈다. 화이자 중추신경계 주요 제품 판매 계약 연장 및 항우울제 프리스틱 신규도입 제휴도 이끌어냈다.

대원제약은 자체개발 신약 펠루비와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등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사업의 고른 선전으로 매출 상승세를 지속했다. 대원제약의 지난해 매출 2867억원은 2012년(1382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실적을 발표한 업체 중 부광약품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18.2%로 가장 높았다. 대원제약이 10.7%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영업이익률이 3%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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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성·투자자산 2천억원 등 내외부 자금 투입해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추진..인수합병, 조인트벤처 설립, 공동투자 등 검토

부광약품이 올해부터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안트로젠, 미국 LSK BioPartners(LSKB) 등의 성공적인 투자 경험에 2000억원이 넘은 현금성·투자 자산과 외부자금을 더해 공격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8일 "회사 내부 연구개발 역량에 더해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 바이오벤처과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인수합병, 지분참여, 조인트벤처 설립, 연구협력, 라이센싱, 공동개발, 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광약품의 혁신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부광약품은 지금까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창출된 수익을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편두통치료제 신약 개발사인 콜루시드, 항암제 개발업체인 오르카파마,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중인 LSKB, 아이진 등에서 성공적인 투자회수 사례를 만들었다.

또 현재 나스닥 상장 희귀질환 전문업체인 에이서, 덴마크 자회사인 콘테라파마, 설립시 투자했던 안트로젠 등에 투자 중이다. 이 외에도 OCI와의 합작사 비앤오바이오, 항암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다이나세라퓨틱스 등 직간접적으로 신약개발 업체들에 투자하고 있다.

부광약은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9%, 영업이익은 361%, 순이익은 1233% 증가했다. 특히 안트로젠과 LSKB 투자 회수를 통해 수백억원대의 이익을 냈다. 자산 및 자본도 각각 4970억원과 4152억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 중 현금성 및 투자 자산만 2000억원에 달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다수의 미회수된 투자자산을 감안하면 그 성과는 더 크게 불어날 가능성도 있다"면서 "최근 회수한 자금을 포함한 회사 내부 자금과 외부 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향후 수년 동안 수천억원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유망한 전문 연구기관, 유럽과 일본을 포함한 신약개발 선진국의 여러 바이오벤처들과 협상 중에 있다"면서 "이 외에도 의약품후보물질 확보 및 적정 규모의 글로벌 인수합병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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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올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회사 내·외부 자금을 동원하여 대규모의 연구개발 및 투자에 투입할 계획으로, 회사 내부 연구개발 역량에 더해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 바이오벤처들과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인수합병, 지분참여, 조인트벤처 설립, 연구협력, 라이센싱, 공동개발, 투자 등 다양한 옵션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광약품의 혁신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부광약품은 이미 오랜 기간 동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보를 해왔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창출된 수익을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서 지속가능한 신약개발 모델을 구축했다.
 
편두통치료제 신약 개발사인 콜루시드, 항암제 개발업체인 오르카파마,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3상을 진행중인 LSKB, 국내 신약개발 전문업체인 아이진 등에서 성공적인 투자 회수 사례를 갖고 있으며, 나스닥 상장 희귀질환 전문 업체인 에이서, 덴마크 자회사인 콘테라파마, 설립시 투자했던 안트로젠 등은 투자 중에 있다.
 
이외에도 OCI와의 조인트벤처 비앤오바이오, 항암제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다이나세라퓨틱스 뿐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십수 곳의 신약개발 업체 등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2018년 실적에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적 제휴, 공동 개발 등을 통한 본업의 성장뿐 아니라 오픈이노베이션의 성과도 녹아있다. 전년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361%, 당기순이익은 1,233% 성장했으며, 자산 및 자본도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그 중 현금성 자산 및 투자 자산은 2천억원에 달한다. 이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연구개발뿐 만 아니라 수익성 면에서도 놀라운 성과로 볼 수 있다. 다수의 미회수된 투자자산을 감안하면 그 성과는 더 크게 불어날 가능성도 있다.
 
부광약품의 이런 성과는 과거 5년 이상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며, 향후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글로벌 제약사의 경우 내부 개발뿐 아니라 외부 역량을 활용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많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낮은 성공 확률의 신약 개발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 주고 있다.
 
부광약품 역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개발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지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 성장을 위해 최근 회수한 자금을 포함한 회사 내부 자금과 외부 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향후 수년 동안 수천억대 이상의 대규모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회수한 자금과 외부자금을 이용해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을 추후 수년에 걸쳐 적극적으로 구사할 예정으로, 지금까지와 같은 지분 투자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모델을 통해 유망한 전문 연구기관, 유럽과 일본을 포함한 신약 개발 선진국의 여러 바이오 벤처들과 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 및 적정 규모의 글로벌 인수 합병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적 제약회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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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지난해 성공적인 투자 회수 전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창립 이후 신기록을 썼고, 직전 8년간의 당기순이익을 1년만에 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54억원으로 전년대비 361.1% 늘었다. 매출액은 1942억원으로 전년보다 28.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79억원으로 1233.2% 치솟았다. 

이 회사의 작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지난 1960년 창립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지난해 단행한 투자회수 2건의 결과다. 

 ▲ 연도별 부광약품 매출 영업이익 추이(단위: 백만원, 자료: 금융감독원)


우선 신약 후보물질 양도 금액이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됐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 보유 중인 위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성분명 아파티닙) 권리 일체를 HLB생명과학에 양도했다. 전체 계약규모는 400억원이다. 

부광약품은 2009년 미국 신약개발 회사 LSKB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리보세라닙의 전임상과 글로벌 임상1상과 2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HLB생명과학에 리보세라닙의 권리를 넘기면서 2017년 영업이익(77억원)의 5배 이상을 올렸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거둔 영업이익 395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부광약품은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을 처분하면서 사상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 연도별 부광약품 당기순이익 추이(단위: 백만원, 자료: 금융감독원, ※2011년은 4월부터 12월까지)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부터 안트로젠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처분해왔다. 당초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160만171주(20.12%)를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지난해 8월24일 부광약품은 장내매매 또는 블록딜을 통해 안트로젠 주식 40만주를 408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후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말부터 10월19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40만주를 장내에서 팔았다. 안트로젠의 주가 하락으로 처분금액은 당초 계획보다 다소 줄어든 377억원이다. 부광약품의 주식 처분으로 안트로젠의 최대주주는 이성구 대표외 3인으로 변경된 바 있다.

부광약품은 안트로젠의 주식 처분금액과 보유 중인 잔여 주식 평가액을 당기순이익으로 인식했다. 그 결과 지난해 순이익이 매출에 근접하는 규모로 증가했다. 이 회사의 작년 순이익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8년 동안 올린 전체 순이익 1455억원을 웃도는 수치다.

부광약품은 올해 1분기에도 주식 처분 효과로 실적 호조를 예약한 상태다. 

부광약품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안트로젠 주식 7만56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21일에는 52만4571주를 블록딜을 통해 처분했다. 매도 금액은 총 334억원이다. 1분기 실적에 주식 처분금액이 반영될 전망이다. 

부광약품은 지난해부터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 160만171주 중 62.5%(100만171주)를 처분했다. 처분 금액은 711억원에 달한다. 주식 처분 이후에도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60만주(7.11%)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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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 성과 ‘군계일학’…실적 뒷받침까지
당뇨약 MLR-1023, 6월 임상 2상 발표에 기술수출 기대도

사진=부광약품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 들어 국내 제약주를 대거 매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독 중견제약사인 부광약품의 주식은 최근 90억원 규모까지 사들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9년 의약품업종과 제약업종 130개사 중 외국인이 50억원 이상을 매수한 제약사는 한미약품 126억원(2만8천주), 부광약품 90억원(37만3천주), 삼천당제약 55억원(15만3천주) 등 단 3개사로 압축됐다.

이 중 대형 제약사인 한미약품을 제외하면 외국인이 부광약품 주식을 100억원 가까이 사들인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일단 외국인이 부광약품 주식을 선호한 데에는 그 만한 실적이 뒷받침 하고 있다.

실제로 회사는 지난해 3분기에만 762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295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99%와 696% 성장한 규모로 국내 제약사들 가운데서는 최고 수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


이처럼 부광약품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는 배경에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적절했던 투자 타이밍이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다.

회사는 작년 3분기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성분명 아파티닙)의 개발권리를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400억원에 양도했다. 이는 부광약품이 지난 2009년 리보세라닙을 LSK바이오파트너스로부터 사들일 당시 그 규모가 40억원대에 불과했던 만큼 회사는 10년 만에 10배 수익을 올리게 된 셈이다.

또 지난해 5월에는 릴리가 5억7500만달러에 오르카파마를 인수하면서 부광약품이 약 80만달러(약 9억원)를 투자해 보유하고 있던 지분 5.4%를 환수함에 따라 330억원을 벌어 들였다.

이와 함께 회사는 지난해 안트로젠 31만6,500주를 매각하면서 약 292억원의 주식 차익도 거둬들였다. 이후 4분기에는 8만3,500주를 추가 매각해 60억원의 이익을 발생시켰고 올해 들어서만 60만171주를 추가 매도하면서 약 300억원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분석됐다. 이로써 부광약품에 남아있는 안트로젠 주식수는 현재 60만주(376억원)로 추정되고 있다.

이 외에도 부광약품이 46억여원을 들여 지분의 6.5%(54만4,572주)에 투자한 에이서 테라퓨틱스는 24일 현재 주당 24.4달러, 약 150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그 차액은 1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선정된 혈관엘러스단로스증후군(vEDS) 치료제 ‘에드시보’의 신약허가 신청을 FDA에 제출한 상태로 최종 승인이 날 경우 막대한 이익창출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올 들어 외국인들이 부광약품에 주목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이 회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 때문.

부광약품의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은 제2형 당뇨병치료제 ‘MLR-1023’, 이상운동치료제 ‘JM-010’, 전립선암치료제 ‘SOL-804’ 등이다.

이 중 올해 당뇨약 MLR-1023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회사는 이 물질에 대한 권리를 미국 멜리어社와 공동으로 갖고 있으며 한국·중국·아시아지역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멜리어 이익의 50%도 부광약품 소유다. 현재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상 후기가 완료된 가운데 조만간 주요 지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는 6월 미국당뇨병학회를 통해 최종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만약 임상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수출을 통한 개발 가능성까지 높게 점쳐지고 있다. 글로벌 당뇨약시장이 거대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상품화에 도달한다면 상업적 성공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 같은 부광약품의 호실적과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은 최근 제약바이오의 조정국면에서도 외국인의 관심을 꾸준히 끌어온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인 것.

한편, 국내 대표 기관투자자인 국민연금도 지난해 부광약품의 지분을 6.1%에서 7.13%로 확대했다. 이러한 매입 확대는 동종 제약사(녹십자 –2.46%, 대원 –0.71%, 유한양행 –0.02%, 종근당 –1.16%)들의 감소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부광약품이 최근 파트너링을 확대해 투자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파이프라인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어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특히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한 만큼 앞으로도 선순환 구조의 신약개발과 다양한 투자로 기업가치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 본다”고 말했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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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억 투자해서 대체 얼마를 벌었지 ? 20배 이상 수익이네.. 역시 투자는 기다려야 대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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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 60만주를 334억원에 처분했다.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과 장내매도를 통해 주식을 팔았다. 지난해부터 안트로젠 주식 처분으로 711억원을 확보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이 120만171주에서 60만주로 60만171주 줄었다. 지분율은 14.22%에서 7.11%로 감소했다.

부광약품이 최근 예고한 안트로젠 주식 처분이 완료됐다. 앞서 부광약품은 지난 14일 안트로젠 주식 60만171주를 397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7만56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21일에는 52만4571주를 블록딜을 통해 처분했다. 이번 주식 매도 금액은 총 334억원이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부터 안트로젠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처분해왔다. 당초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160만171주(20.12%)를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8월말부터 10월19일까지 총 17차례에 걸쳐 40만주를 장내에서 377억원에 팔았다.

이번에 부광약품이 60만171주 매도를 완료함에 따라 보유 중이던 주식 160만171주 중 62.5%(100만171주)를 처분했다. 처분 금액은 711억원에 달한다. 

부광약품의 최초 안트로젠 주식 취득 금액은 39억원이다. 39억원 투자로 20배 가량의 자금을 회수했다. 부광약품이 지분 매도 후에도 보유 중인 안트로젠의 주식 평가액은 지난 18일 종가 기준 353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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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6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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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년 안트로젠 주식 매각으로 700억원 이상 수익 예상..LSK바이오파트너스, 에이서 테라퓨틱스 등 투자도 성공적

부광약품의 성공적인 바이오벤처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안트로젠을 비롯해 LSK바이오파트너스,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 에이서 테라퓨틱스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바이오벤처 투자가 막대한 수익이라는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어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지난 14일 안트로젠 주식 60만주를 12개월 내 블록딜 혹은 장내매매 방식으로 매각하겠다고 공시했다. 부광약품은 이를 통해 약 400억원(14일 종가기준)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광약품은 작년에도 안트로젠 주식을 대량 매각했다. 작년 8월부터 10월까지 40만주를 집중 매각하면서 300억원 후반대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 60만주를 매각하면 남은 안트로젠 주식 수는 60만주로 평가액은 약 380억원에 이른다.

부광약품은 2000년 안트로젠 설립 당시 15억원을 출자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이후 2006년까지 추가 출자,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총 48억원을 투자했다. 결과적으로 초기 투자금의 20배가 넘은 1000억원 이상의 수익이 예상되는 것이다(2011년 40만주 매각 제외). 이는 연간으로 보더라도 부광약품의 한해 영업이익(150억~250억원)을 상회한다.

부광약품의 미국 LSK바이오파트너스(LSK BioPartners) 투자도 큰 수익을 냈다. 부광약품은 2009년 LSK바이오파트너스(LSK BioPartners)가 개발중인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당시 프로젝트명 YN968D1)의 국내 판권 및 유럽과 일본 판권의 일본 지분을 확보했다. 기술도입 계약과 함께 LSK바이오파트너스 주식 10만주(지분 7.19%)를 1억4000만원에 취득했다.

부광약품은 2016년 LSK바이오파트너스 지분을 41억원에 처분하면서 약 30배 가량 이익을 냈다. 게다가 작년 8월에는 리보세라닙의 판권을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넘기는 조건으로 400억원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00억원으로 나머지 300억원은 2020년까지 분할해 받는 조건이다. 리보세라닙 개발에 따라 부광약품이 LSK바이오파트너스에 지급한 마일스톤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큰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부광약품은 캐나다 바이오 투자사 TVM캐피탈 펀드투자를 통해 간접투자한 '콜루시드 파마슈티컬즈(CoLucid Pharmaceuticals Inc)'가 2017년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Eli Lilly)에 매각되면서 투자원금(100만달러) 대비 400% 수익률인 410만달러의 이익을 냈다. 마찬가지로 지분을 간접 보유 중인 캐나다 제약사 오르카파마(AurKa Pharma)'도 지난해 일라일 릴리에 M&A되면서 계약금(업프론트) 60억원을 회수했다. 향후 임상 진전시 추가로 최대 270억원까지 받게 된다.

부광약품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한 희귀의약품 개발업체 '에이서 테라퓨틱스(Acer Therapeutics)'가 나스닥에 상장하면서 주가 상승에 따라 투자금 회수가 가능해졌다. 현재 부광약품이 보유한 에이서의 지분율은 5.42%다. 부광약품은 2015년 에이서에 45억원을 투자했으며 현재 가치는 1300만달러(145억원, 14일 나스닥 종가기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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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60만 171주를 현금 약 397억 원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8%에 해당하는 수치다.
 
부광약품은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앞으로 12개월 이내 이를 처분하기로 했다.
 
안트로젠은 줄기세포 치료제의 개발 및 판매 기업으로, 양도 후 부광약품의 안트로젠 지분은 60만주(7.11%)로 줄어든다.
 
회사 측은 양도 목적에 대해 "투자자금의 회수를 통한 수익실현"이라고 설명했다.
 
주식은 코스닥시장 장내 매매 혹은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처분될 계획이다.
 
회사 측은 "투자자금 회수를 통해 수익 실현에 나섰다"며 "시간외 대량매매(Block deal) 및 코스닥시장 장내거래 등의 방식으로 추후 진행하는 실제 거래 금액과 상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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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330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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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후군(vEDS) 치료를 위한 ‘에드시보’의 신약 허가 신청(NDA)을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또 우선심사권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의약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FDA는 에이서가 지난해 10월 제출한 NDA 신청에 대한 리뷰검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신약 우선 심사권(priority review)까지 승인했다. FDA의 우선심사권은 치료에서 상당한 개선을 제공하거나 만족할만한 대체 요법이 없는 경우 치료를 제공하는 약물에 주어지게 된다. 

FDA는 우선심사권의 경우 미국법에 따라 에드시보에 대한 신약판매승인 절차에 돌입하며 늦어도 6월 25일까지 승인이 이뤄지게 된다. 

에이서의 메디칼책임자인 윌리암 앤드류박사는 "NDA의 승인은 매우 중요한 스텝(과정) "이라며 "곧 환자들에게 투여할 것을 생각하니 벅차다 "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에이서에 지분 5.42%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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