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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제넥신 "크리스퍼·IL7 융합해 차세대 CAR-T 개발"

"툴제넥신은 2022년까지 미래신기술을 연구하는 R&D 전략위원회에 4000억원을 투자할 것이다. 특히 이중 1500억원은 차세대(동종) CAR-T, 이중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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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성공을 응원합니다. 

 

바이오 제약업계에서 기술력 높은 회사끼리 합병을 했기 때문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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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툴젠 합병 추진..'툴제넥신' 출범 예고

국내 신약개발기업 제넥신이 유전자교정기업 툴젠 합병을 추진한다.제넥신은 19일 공시를 통해 툴젠을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후 존속회사는 제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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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두 회사가 합병했네요. ! 앞으로 더 큰 기대를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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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암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친절한 병원`에 대해 고민, 또 고민하는 중입니다. 지금까지 치료 패러다임이 의료진과 병원 중심으로 돌아갔다면, 이제는 `환자 중심`으로 획기적 전환이 필요해요. 경희후마니타스암병원은 환자 중심 암치료병원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면서 바이오 기업들과 적극 협력해 `맞춤치료`로 가는 미래 의학을 선점할 겁니다." 

정상설 경희후마니타스암병원 개원준비단장은 `세상에 없던 병원`을 선보이기 위해 신바람나게 준비한 지난 6개월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경희의료원 바로 옆에 오는 10월 초 개원하는 경희후마니타스암병원은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정 단장은 "이길연 교수를 비롯한 병원 식구들이 워낙 잘 준비하고 있어 제가 할 일은 별로 없다"면서 "저는 `동기부여`와 `공부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며 웃었다. 경희의료원은 최근 국내 대표적인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 제넥신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두 기관은 `암 면역 모니터링 연구소`를 개설하고 면역항암제 지표를 개발하기로 했다. 경희대 재학생과 젊은 교수들은 제넥신으로부터 생생한 개발 현장을 배우고, 경희의료원 교수들은 제넥신 연구원들에게 임상강의를 해주는 등 인적교류 프로그램도 만든다. 궁극적으로는 공동연구를 통해 암환자들에게 맞춤치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바이오벤처들이 병원과 임상 제휴 및 공동연구를 하는 경우는 많지만, 병원 측에서 바이오 기업에 요청해 실제 연구개발 현장을 배우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정 단장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성영철 제넥신 회장을 찾아가 귀찮게 한 것이 인연이 됐다. 1년 넘게 아들 같은 친구들에게 면역치료제 관련 과외를 받았는데, 그 경험을 나누고 최근 핫한 면역항암제에 대해 제대로 연구해보고 싶어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암과 장내미생물과 관계에 대한 연구도 활발합니다. `온코·마이크로바이옴`이라는 용어도 생겼죠. 이 분야는 고광표 서울대 교수가 창업한 고바이오랩과 공동연구를 추진 중입니다. 장내미생물 연구는 바로 식품 개발과 연계할 수 있죠. 예컨대 암 환자들이 `나는 뭘 먹으면 되느냐`고 물었을 때 당장 그날 식탁에 올릴 레시피를 알려주는 병원이 되자고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제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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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임상의로 환자들을 돌봐온 정 단장은 누구보다 젊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후배 의사들에게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했다.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과 연구개발을 함께 하는 의과학자(MD-phD)를 키워서 의사들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도 했다. 정 단장은 "미국은 MD-phD를 키우기 위해 국가가 8년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고 중국도 아주 체계적으로 의과학자 양성에 나서고 있다. 우리도 정재호 연세대 교수처럼 연구하는 교수를 정책적으로 많이 키워야 생명공학 산업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암병원 개원을 준비하면서 제넥신·고바이오랩 등 바이오벤처와 적극 협업하고, 향후 환자건강기록(PHR) 등 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필수적인 블록체인 기술까지 함께 공부할 계획을 세워둔 것은 이 같은 철학 때문이다

특히 다른 병원과 차별화되는 `의·한 협진`에서 혁신의 실마리를 찾는다. 정 단장은 "한방이 면역부문에 강점이 있는데 객관적으로 입증할 과학적 근거가 없어 한계가 있었다"면서 "예를 들면 공진단이 면역에 좋다는데 정말 그런지 환자들에게 임상으로 검증할 수도 있고 협진 과정에서 다양한 연구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코닥이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하고도 필름 카메라가 잘 팔리니까 혁신을 미루다가 위기를 맞지 않았나"며 "새로운 기술에 뒤처지면 낙오한다.

 끊임없는 혁신으로 경희후마니타스암병원을 세계 유수의 대학과 기업들이 찾아오는 글로벌 암치료 테스트베드로 키우고 싶다. 이건 뛰어난 후배들이 이루어줄 장기적인 목표이고, 저는 여기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초석을 만들겠다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령 교수가 말씀하신 `생명 자본주의`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가치인 `생명`에 대한 배려, 이에 기반한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은 경희대 건학 이념에도 맞고 고귀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한 문제라고 봐요. 우리 경희대가 생명자본주의의 창업허브가 되기를 바라고, 환자들이 `대한민국에 이런 가치를 만드는 병원도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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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I-Mab은 지난해 말 제넥신이 보유한 면역치료제인 '인터루킨-7(Interleukin-7, IL-7)'의 중국판권을 총 5억6000만달러에 기술이전한 딜로 국내에서 잘 알려져 있는 회사다. 현재까지 공개된 파이프라인으로 I-Mab은 면역질환에서 Ferring의 IL-6 저해제인 'Olamkicept'의 아시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Morphosys가 보유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후보물질인 'CD39 항체(MOR-202)'에 대한 중국권리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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