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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종목/부광약품에 해당되는 글 55건
- 2018.10.15 부광약품, 외부자금 실탄 확보…신약개발 '총력'
- 2018.10.04 부광, 200억 안트로젠 주식 처분...투자회수 가속화
- 2018.09.28 부광약품, 1천억 재무개선 ‘깜짝’ 성과
- 2018.09.20 "부광약품, 신약후보물질 가치 상승…투자 유망"-골든브릿지
- 2018.09.07 부광 오너 일가, 안트로젠 주식 전량 처분...31배 수익
- 2018.09.07 부광약품, 자산 재평가로 토지자산 601억 증가
- 2018.08.30 '영업익 77억' 부광약품의 R&D 생존법
- 2018.08.27 부광, 투자회수 2건에 800억 확보…'작년 영업익 10배'
- 2018.08.21 부광약품, 본사 및 연구소동, 공장 토지 재평가 실시
- 2018.08.21 2018년 2분기 IR 자료.
글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74246619372920&mediaCodeNo=257
신약개발을 위한 부광약품(003000)의 전략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후보물질 탐색부터 임상시험, 상용화에 이어지는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기보다 우수한 후보물질이나 이를 확보한 기업에 투자해 이익을 창출하는 한편, 이를 다시 자체 신약개발에 투자하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줄기세포 바이오벤처 안트로젠(065660)의 주식을 8월과 9월에 지속적으로 매도, 총 4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부광약품이 이번에 회수한 금액은 2000년 안트로젠을 설립할 당시 투자한 금액(약 40억원)을 훌쩍 뛰어 넘는 액수다. 아직도 1000억원 이상의 안트로젠 주식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부광약품은 지난달 항암제인 리보세라닙(도입 당시 성분명 아파티닙) 개발권 일체를 HLB생명과학에 40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리보세라닙은 2009년 부광약품이 개발권을 확보한 신약으로 지금까지 관련 연구·개발에 40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이 밖에 부광약품은 허혈성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벤처 아이진(185490)에 28억원을 투자해 현재까지 128억원을 회수했다. 100만달러를 투자했던 미국 제약사 콜루시드가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인 릴리에 매각되는 과정에서 410만달러를 확보하기도 했다.
현재도 부광약품은 나스닥에 상장한 희귀의약품 바이오벤처인 에이서 지분 7.3%를 보유하면서 4대주주에 이름이 올라 있다. 미국 및 유럽의 유망 바이오벤처에 투자하는 캐나다 TVM캐피탈의 펀드에도 113억원을 투자했다. 부광약품이 80만달러(약 9억원)를 투자한 오르카파마는 개발 중인 항암제를 릴리에 기술이전했다. 이 과정에서 부광약품은 최대 330억원의 이익을 챙기게 됐다.
부광약품은 바이오벤처 투자·매각 외에 신약 공동개발도 활발하다. 2016년 유럽 솔루랄파마로부터 개발권을 도입한 전립선암 치료제 ‘SOL-804’는 내년 임상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멜리어와는 2013년 당뇨병 신약 ‘MLR-1023’에 대한 아시아 지역 판매권 및 아시아 외 지역의 이익 50%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 현재 글로벌 임상2b상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2014년에는 아예 파킨슨병 관련 운동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던 덴마크 콘테라파마 지분 전체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부광약품이 공동개발 방식으로 확보한 신약 후보물질은 총 6개다. 이 중 3개는 임상2상 이상을 진행하고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간접적인 투자까지 합칠 경우 후보물질은 13개에 달한다”며 “신약개발 전 과정을 모두 도맡아 진행해야만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기술은 아니지만 외부 유망한 기술을 초기 단계에 투자, 몸집을 키워 되파는 방식도 얼마든지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507억원으로 제약업체로는 몸집이 작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매출액 중 20% 가량을 연구·개발에 투자할 만큼 기술력만큼은 중요하게 여긴다. 업계에서는 부광약품이 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레보비르는 2006년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한 국산 신약이다. 하지만 임상시험 과정이 부실했다는 지적과 함께 근무력증 등 부작용이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현재 레보비르 매출액은 연간 10억원 가량에 불과하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레보비르는 ‘아픈 손가락’이지만 역설적으로 기술력의 중요성과 함께 외부와의 협업으로 시야를 넓힌 계기가 됐다”며 “외부 투자로 든든한 자금을 확보한 만큼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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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200억원 규모의 안트로젠 주식을 추가로 처분했다. 최근 한달 동안 302억원어치 팔았다. 부광약품은 안트로젠의 최대주주를 지위를 내놓으면서 투자 회수 행보를 가속화했다. 부광약품 오너 일가도 안트로젠의 주식을 모두 처분해 사실상 안트로젠과의 결별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 148만8200주(18.71%) 중 20만4529주(2.57%)를 장내에서 처분했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지난달 20일, 21일, 27일, 28일 4차례에 걸쳐 주식을 팔았다. 처분 금액은 201억원이다.
부광약품은 8월말부터 9월 초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안트로젠 주식 11만1971주를 장내에서 매도한 바 있다. 처분 금액은 111억원이다. 이로써 최근 한달새 부광약품은 312억원 규모의 안트로젠 주식을 장내에서 팔았고 지분율은 20.12%에서 16.14%로 3.98%포인트 낮아졌다.
부광약품의 주식 처분으로 안트로젠의 최대주주는 부광약품외 3인에서 이성구 대표외 3인으로 변경됐다.
부광약품이 안트로젠의 최대주주 지위를 포기하면서 주식 처분 행보를 이어간 것은 투자 회수 목적이 짙다.
앞서 부광약품은 지난달 24일 장내매매 또는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을 통해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 40만주를 408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처분목적을 투자자금의 회수를 통한 수익실현으로 공표했다.
당시 부광약품 관계자는 “주식 처분 이후 안트로젠과의 관계는 관계사에서 투자회사로 변경된다”라면서 사실상 안트로젠과의 결별을 시사한 바 있다. 현재 안트로젠은 부광약품의 지분율과 무관하게 독립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 향후 부광약품의 안트로젠 주식의 추가 처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부광약품의 오너 일가도 보유 중인 안트로젠의 주식 전량을 처분한 상태다.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7만9400주)을 비롯해 김 회장의 부인 백정순씨(14만1880주), 김 회장의 장녀와 차녀인 김은미씨(3만900주)와 김은주씨(3만3990주) 등은 모두 지난 7월까지 보유 주식 전량을 장내에서 처분했다. 김 회장의 장남 김상훈 부광약품 사장도 보유 즈식 25만7240주 모두 팔았다.
부광약품 오너 일가의 안트로젠 주식 처분금액은 총 411억원이다. 안트로젠이 지난해 2월 공시한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보면 부광약품 오너 일가는 안트로젠의 주식을 1주당 2410원에 취득했다. 총 13억원에 안트로젠 주식 54만3330주를 확보했고, 주식 처분을 통해 투자금액보다 31배 많은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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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http://www.pharmnews.co.kr/1news_view.asp?sno=93595&part=%C1%A6%BE%E0
중소제약사인 부광약품이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성공으로 3분기 세전이익 약 450억원 및 1,000억원대의 잉여금이 발생된다. 이에 재무 상태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R&D 투자의 선순환으로 이어져 알짜배기 제약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28일 본지가 부광약품의 올해 반기(6월) 이후 9월사이의 3분기 빅 이벤트를 분석한 결과, 토지의 자산재평가차액,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의 판권 매각익, 안트로젠 주식 처분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영업에 관계없이 세전순이익 약 450억원 및 자산과 자본(잉여금) 약 1,000억원이 각각 증가하게 된 것.
앞서 부광약품은 지난 6월말 기준 자산총계 2,879억원으로 반기까지 매출 758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벤트를 반영해 추정되는 3분기 세전이익은 약 480억원으로 전년동기간 대비 1200%가 증가했으며 3분기 세전이익 누계는 600억 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 같은 깜짝 실적이 발생된 이유는 무엇보다도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rivoceranib)의 판권 양도를 꼽을 수 있다. 리보세라닙은 위암 3차 치료제로 개발 중인 경구용 표적항암제로 회사는 개발 및 판매권을 400억원을 받고 에이치엘비생명과학에 양도했다. 때문에 부가세 36억원과 개발비 장부가 25억원을 차감하면서 약 340억원의 영업이익이 발생하게 됐다.
특히 부광약품은 관계사인 안트로젠 주식 111,971주를 주당 평균 99,079원에 매각했다. 지난 6월말기준 회사는 안트로젠 1,600,270주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장부 단가는 6,250원으로 매도에 따라 약 104억원의 주식 매각익을 거둬들이게 됐다.
주목할 점은 회사는 연말까지 안트로젠 288,029주를 추가 매각할 계획으로 처분 시 약 270억원의 실현이익이 추가 발생하게 돼 기말 세전이익은 사상 최대인 9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욱이 처분 후에도 1,200,270주가 남아있어 미실현 보유이익은 1,1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부광약품은 지난 8월21일 본사와 안산공장 토지에 대해서도 자산 재평가를 실시해 장부가 150억원의 토지가 751억원으로 상승 반영됐다. 이로 인한 601억원의 재평가차액중 469억원이 자본잉여금으로 반영돼 현재 16% 부채비율은 연말 10%이하로 낮춰지게 됐다.
한편 부광약품은 유망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외부에서 도입해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수익을 내고 그 수익 재원으로 매출액의 20% 이상을 R&D로 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보여줌으로써 신약 개발진행과 재무적 투자 결과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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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92041656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0일 부광약품(27,400650 2.43%)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태기 연구원은 "부광약품은 제약 사업을 통해 현금을 창출하면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시간이 경과할수록 신약 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투자와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3분기에는 리보세라닙 권리 매각이익 400억원이 반영된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0.8% 증가한 809억원, 영업이익은 925.6% 늘어난 380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개발로 부가가치가 높은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광약품은 또 당뇨병 치료제 MLR-1023, 이상운동 치료제 JM-010, 전립선암치료제 SOL-804 등을 보유하고 있다. MLR-1023은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연말이나 내년 초 주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 연구원은 "글로벌 임상 3상은 대규모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국적사로의 기술수출을 통해 MLR-1023이 개발될 것"이라며 "이런 전략이 상품화 이후에도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JM-010은 올 하반기 미국과 유럽에서 임상 2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SOL-804는 내년 임상 1상 진입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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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상훈 부광약품 사장은 지난 3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 13만1865주를 모두 장내에서 처분했다. 8만8865주는 1주당 10만2028원에 팔았고 4만3000주의 처분단가는 1주당 9만9409원이다. 처분금액은 133억원이다.
당초 김 사장은 안트로젠의 주식 25만7240주를 보유 중이었는데 지난 1월부터 주식을 처분하기 시작했다. 김 사장은 지난 1월18일에 1만주를 7억2458만원에 팔았고, 이후 7월까지 4차례에 거쳐 11만5375주를 팔았다.
김 사장의 안트로젠 주식 처분 금액은 총 231억원에 이른다. 주식 취득에 6억원 가량을 투입해 37배 가량의 수익을 거둔 셈이다.
이로써 부광약품의 오너 일가는 안트로젠의 보유 주식을 모두 팔았다. 김동연 부광약품 회장(7만9400주)을 비롯해 김 회장의 부인 백정순씨(14만1880주), 김 회장의 장녀와 차녀인 김은미씨(3만900주)와 김은주씨(3만3990주) 등은 모두 지난 7월까지 보유 주식 전량을 장내에서 처분했다.
부광약품 오너 일가의 안트로젠 주식 처분금액은 총 411억원이다. 안트로젠이 지난해 2월 공시한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보면 부광약품 오너 일가는 안트로젠의 주식을 1주당 2410원에 취득했다. 총 13억원에 안트로젠 주식 54만3330주를 확보했고, 주식 처분을 통해 투자금액보다 31배 많은 수익을 올렸다.
인트로젠의 최대주주 부광약품도 주식을 처분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투자회수 행보를 나타냈다.
부광약품은 지난 8월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안트로젠의 주식 11만1971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처분 금액은 111억원이다. 부광약품의 안트로젠 지분율은 20.12%에서 18.71%로 1.41%포인트 줄었다.
앞서 부광약품은 지난달 24일 장내매매 또는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을 통해 보유 중인 안트로젠 주식 160만171주 중 40만주를 408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처분목적은 투자자금의 회수를 통한 수익실현이다. 이에 따라 향후 부광약품의 안트로젠 주식 처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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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렇게 돈 모아서 어느곳에 투자할려고 하는지 정말 궁금해지네..일단 기다린다..
부광약품 은 자산 재평가 결과 서울 동작구 대방동, 경기도 안산시 목내동 토지 가액이 751억원으로 평가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장부가액(150억원) 대비 토지 자산이 601억원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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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의 지난해 연구개발비(연결 기준)는 303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이다. 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올 반기에도 R&D에 128억원을 투입했다.
영업이익의 3배 정도를 연구개발에 투자했다. 연구개발비는 영업이익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지난해 영업이익도 연구개발비 때문에 77억원에 그쳤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반기 17%)이 업계 최상위 수준인 부광약품이 지속적인 R&D를 하려면 묘수가 필요하다.
'영업이익 77억원' 부광약품의 R&D 생존법(묘수)은 엑시트(투자금 회수)다. 유망 물질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등을 찾아내 투자하고 기업 가치가 오른 시점에 되파는 방식이다.
부광약품은 올해들어 엑스트가 잦다. 8월만봐도 안트로젠 주식(408억원) 및 신약 물질(400억원) 양도 등 2건의 투자 회수로 800억원 이상의 투자 수익을 올렸다. 지난해 영업이익의 10배를 웃도는 금액이다.
차익도 크다. 부광약품의 안트로젠 주식 양도 사례만 봐도 그렇다.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40만주를 408억원에 양도키로 결정했다. 부광약품은 안트로젠의 최대주주다. 40만주는 부광약품의 안트로젠 보유주식 160만171주(20.12%)의 25% 수준이다. 160만171주 취득원가는 39억원 정도다. 결국 25%인 10억원 어치를 팔고 4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낸 셈이다. 취득원가 대비 40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차익은 400억원 가량이다.
부광약품 3대 주주는 올 3월 주주총회에서 기존 사업 성장과 신사업 진출 등이 정체돼 경쟁사나 유사업체에 비해 매출이나 수익이 나빠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R&D를 하더라도 어느정도 실적은 나와야하지 않겠냐는 취지다.
현 상황을 고려할때 부광약품 엑시트는 이 회사만의 R&D 생존법이자 최선책이다. 투자수익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져 R&D 부담을 덜 수 있다.
좋아진 현금유동성은 엑시트를 위한 투자에도 쓰일 수 있다.
여기에 주주 불만인 '수익성'까지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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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분기 IR 자료. (0) | 2018.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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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최근 2건의 투자 회수로 800억원 이상의 투자 수익을 올렸다. 신약물질 및 투자지분 양도를 통해서다. 800억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의 10배를 웃도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투자 회수로 확보한 자금을 연구개발(R&D)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40만주를 408억원에 양도키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 목적은 '투자 자금 회수를 통한 수익 실현'이다. 양도금액은 이사회결의일 당일 종가(10만2000원)를 적용해 산출했다.
부광약품은 안트로젠의 최대주주다. 40만주는 부광약품의 안트로젠 보유주식 160만171주(20.12%)의 25% 수준이다. 160만171주 취득원가는 39억원 정도다. 결국 25%인 10억원 어치를 팔고 4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낸 셈이다. 취득원가 대비 40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차익은 400억원 가량이다.
부광약품이 나머지 안트로젠 주식을 매도할 가능성이 높아 투자 수익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6일에는 보유 중인 위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성분명 아파티닙) 권리 일체를 HLB생명과학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계약규모는 400억원이며 이중 100억원은 계약금으로 수취했다. 부광약품이 리보세라닙에 지출한 비용은 100억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부광약품은 8월 두 건의 주식 및 신약물질 양도로 800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최초 투자 금액 대비 700억원 정도의 차익을 남긴 셈이다.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7억원이다. 두 건의 엑시트(투자금 회수)로 2017년 영업이익의 10배 이상의 투자 수익을 냈다. 지분 양도 등으로 유입된 자금은 매출과 영업이익에 반영된다.
부광약품은 해외 기업 투자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부광약품이 지분을 간접 보유 중인 캐나다 제약사 '오르카파마'는 최근 일라일 릴리에 인수(M&A)됐다. 오르카파마는 투자회사 'TVM 캐피털 라이프 사이언스'가 운용 중인 펀드로 설립된 회사며 부광약품은 해당 펀드에 유한책임투자자(LP)로 참여했다. 현재 부광약품은 펀드로부터 일라이 릴리가 지불한 계약금 60억원을 연내 회수하고, 향후 임상 진전시 추가로 최대 27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투자 회수로 확보한 자금은 신약개발을 위한 R&D 재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부광약품의 지난해 투입한 R&D비용은 303억원이다. 약 3년간 투입할 R&D 자금을 확보한 것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안트로젠 지분과 표적항암제 권리 양도로 확보한 자금을 신약 개발의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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