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8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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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메디포스트·파미셀
치료제 내놔도 이익 못내
R&D 비용·과도한 규제탓

조건부 허가 운용 묘 살려
안전 검증시 판매 허가해야
건강보험 적용도 확대필요

  • 김병호 기자
  • 입력 : 2019.02.11 17:02:56   수정 : 2019.02.11 1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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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줄기세포치료제 (下) ◆ 

83530 기사의 0번째 이미지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시판되는 8개 줄기세포 치료제 가운데 4개가 한국산이지만 국내 업체는 수년째 적자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 판매액보다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R&D)에 들어가는 비용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현재 전 세계에서 판매 중인 8개 줄기세포 치료제에 대해 판매 허가를 내주지 않은 점도 시장 확대를 제약하는 요인이다. 그만큼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선 시장이 정착되기까지 자금 수혈이나 제도적 지원 없이 버티는 게 어려운 셈이다.
무릎연골결손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을 출시한 메디포스트는 매출액 등에서 국내 1위 줄기세포 업체지만 수년째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다. 지난해 메디포스트 잠정 매출액은 443억8000만원으로 역대 최대였지만 영업손실은 68억6000만원에 달했다. 2017년 대비 매출은 소폭 늘어난 반면 영업손실은 두 배로 급증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카티스템 판매가 매년 100억원을 넘지만 나머지 매출은 제대혈 보관, 건강기능식품 판매 등에서 나온다"며 "줄기세포 치료제 여러 종을 개발하느라 영업이익은 적자일 수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2011년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 `하티셀그램-AMI`를 만든 파미셀도 지난해 치료제 처방 건수가 300건을 처음 넘었지만 전체 매출액 대비 줄기세포 치료제 비중은 10% 미만이다. 파미셀은 유전자 치료제 원료가 되는 중간의약품과 난연재 등 화학제품을 팔아 줄기세포 연구비를 충당하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점도 아킬레스건이다. 파미셀의 `하티셀그램-AMI`는 연간 평균 치료비만 2000만원에 달해 환자 부담이 큰 편이다. 처방 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사용자 수 증가 폭은 완만해 수익을 크게 내기 힘든 구조다. 

이처럼 어려운 여건이지만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업체들은 향후 시장성이 좋은 만큼 정부의 적절한 지원만 있다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선 줄기세포 치료제는 합성 의약품과는 다른 절차를 통해 신속한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최신 바이오 기술이 담긴 줄기세포 치료제를 화학 합성약 위주인 기존 약사법으로 같이 규제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줄기세포는 화학약에 비해 구성 물질이 복잡하고 성분을 정확히 규명하기 어려운 만큼 임상 등 절차를 별도로 규정해 신속한 제품화를 지원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합성 의약품과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업계 요구에 따라 조건부 허가 대상이 세포치료제로 확대되고 줄기세포 치료제 제품화를 앞당기기 위한 `첨단재생의료법` 등이 발의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여전히 실무 차원에서는 합성약 허가 기준을 요구하는 등 기존 프레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정부가 2016년 도입한 조건부 품목허가제도를 도입 취지에 맞게 운용의 묘를 살려야 한다"고 주문한다. 업계 관계자는 "조건부 허가는 이론적으로 임상 2상만으로 신청할 수 있지만 감독당국이 실제로는 생존율 개선 입증 등 3상 수준 확증 자료를 요구하기도 한다"며 "중증의 비가역적(되돌릴 수 없는) 질환 적용 범위 등을 좀 더 유연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했다.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안전성이 검증되면 조건부 허가를 내줘 환자를 치료하면서 남은 임상 단계를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며 "줄기세포 치료제는 1차 유효성 평가변수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더라도 환자에게는 상당한 임상적 개선 효과를 내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 양 대표는 "(다른 치료 수단이 없어) 줄기세포 치료제 조건부 허가가 시급한 환자에게 치료제를 적용하려면 기존 중앙약사심의위원회와는 별개로 줄기세포 치료제 조건 허가를 위한 특별심사 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규제 완화와 함께 바이오 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는 진단도 있다. 김무웅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정보분석실장은 "줄기세포 등 재생 의약품에 대한 조기 승인 등 규제 문제는 국회에 상정된 첨단재생의료법을 통해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며 "더 중요한 것은 줄기세포만이 아니라 여러 생명과학 분야에 쓰일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실장은 "일본은 유도만능 줄기세포(iPS)에 대한 원천특허기술을 갖고 있어 줄기세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료·생명공학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며 "정부 지원도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 줄기세포 업체들은 향후 줄기세포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었다. 메디포스트는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홍콩에 일부 수출하고 있는 카티스템의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파미셀은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 `하티셀그램-AMI` 외에 알코올성 간경변, 발기부전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해 줄기세포 치료제를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알코올성 간경변 치료제 `셀그램-LC`는 미국에서 임상을 위한 FDA 승인을 받았다. 국내 3호 줄기세포 치료제 `큐피스템`을 개발한 안트로젠은 난치성 희귀질환인 크론병 누공 치료에 줄기세포를 적용했다.
 다른 줄기세포 치료제와 달리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치료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차병원·바이오그룹 계열사인 차바이오텍은 뇌졸중 치료제 `코드스템-ST`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 제품은 뇌경색 발생 시점부터 7일(168시간) 이내 급성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제 안전성과 초기 잠재적 치료 효과를 인정받았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만성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와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알에이`, 크론병 치료제 `퓨어스템-시디` 등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다.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9&no=80992


정부에서 열심히 밀어주고 도와줘도 세계 1등 할려면 정말 힘들텐데..


뒷다리 잡고 .. 뒷통수 치고... 그래도 회사 굴러가는 것 보면 신기하다...


그냥 회사 미국이나 중국으로 이전해라.. 그럼 10년은 더 빨리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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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상장社 10곳인데
2014년 후 신약 판매 허가 無
기술 좋지만 과도한 규제때문

조건부 허가제 무용지물화
적용질환 범위 경직적 운용
3건 연속 허가 문턱 못 넘어
지원법안도 국회 묶여있어

  • 김병호 기자
  • 입력 : 2019.02.10 17:39:21   수정 : 2019.02.10 2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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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의 줄기세포치료제 (上) ◆ 

80992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전 세계적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지만 국내 줄기세포 산업은 역주행을 거듭하고 있다. 2014년 코아스템이 루게릭병에 쓰이는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R` 판매 허가를 받은 것을 끝으로 새롭게 판매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가 전무한 상태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줄기세포 업체만 10여 개에 달하지만 지난 5년간 새롭게 판매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가 하나도 없다는 얘기다. 파미셀이 개발한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LC`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낸 조건부 허가 신청마저 이달 초 반려되면서 당분간 새로운 줄기세포 치료제 판매 허가를 기대하기 힘들어 보인다.
국내 업체들의 줄기세포 기술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시판되는 8개 줄기세포 치료제 가운데 4개가 한국산일 정도로 줄기세포 시장에서 국내 줄기세포 업체들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알츠하이머, 크론병, 췌장암 등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에 도전하는 줄기세포 업체도 많다. 실제로 우리나라 줄기세포 기술력은 여러 바이오 분야 가운데 초일류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4개의 줄기세포 치료제를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관련 임상시험 건수도 미국 다음으로 많다. 

식약처에 따르면 1999~2016년 전 세계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은 미국이 155건(49%)으로 가장 많고 한국 46건(15%), 중국 29건, 스페인 15건 순이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2017년 작성한 기술수준평가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바이오 기술력은 미국의 77.4% 수준으로 4.3년의 기술 격차가 존재하지만, 줄기세포 분야는 미국 대비 86.9% 수준으로 우리가 보유한 바이오 기술 중 가장 앞서 있다. 

하지만 정부는 2005년 황우석 사태를 전후해 줄기세포 치료 안전성과 윤리성을 강조하면서 과도한 규제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은 환자 모집이 어렵고, 연구비용 등이 일반 합성의약품에 비해 많이 들어 상용화하는 데 기간이 오래 걸리고 돈도 많이 든다. 

이 때문에 정부가 개발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적절한 지원책 대신 규제 일변도로만 가다가는 연구만 하다가 끝나버릴 위험성이 크다. 줄기세포 변방으로 치부됐던 중국만 해도 2015년부터 줄기세포 연구·품질관리 지침 등을 내놓고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중국은 줄기세포 관련 임상 건수가 2016년 한 해 동안 8건으로 미국(23건)에 이어 2위로 올라서면서 한국(5건)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일본은 2013년 기존 약사법을 개정해 허가받지 않은 줄기세포 치료를 의사 책임하에 시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발 중인 줄기세포 치료제가 안전성에 문제가 없고, 유효성이 입증될 가능성이 높다면 임상 2상 후에 최대 7년간 시판을 허용하면서 임상 3상을 진행하도록 하는 `조건부 승인` 제도를 도입했다. 

일본이 조건부 승인을 통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독려하면서 일본 업체들은 최근 유도만능줄기(iPS)세포 기술을 활용해 치료 분야를 넓히고 있다. 이미 자란 체세포를 다시 거꾸로 미성숙기 줄기세포(배아줄기세포)로 되돌려 여러 인체조직으로 바꿀 수 있는 일종의 `만능세포`를 만드는 방식이다. 

지난해 일본 정부는 iPS를 활용해 심장질환,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세계 최초로 승인했다. 유럽에서도 치료 방법이 없는 말기 암이나 희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판매 허가 전이라도 줄기세포 신약을 무상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바이오의약품의 시장 진입을 앞당기기 위해 일본에 이어 2016년 조건부 판매 허가 제도를 도입했다. 생물학적 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개정을 통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나 `중증의 비가역 질환`에 쓰는 세포치료제는 임상 2상 결과만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파미셀의 간경변 치료제(셀그램-LC)가 식약처에서 조건부 허가 반려 조치를 받은 것을 비롯해 최근 2년간 조건부 승인 문턱을 넘은 줄기세포 치료제는 하나도 없다. 강스템바이오텍, 네이처셀 등 바이오기업들이 줄기세포 치료제를 내놓고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지만 통과하지 못했다. `중증의 비가역적 질환` 범위를 과도하게 엄격히 해석하는 바람에 심사 대상에조차 오르지 못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017년 개발 중인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했지만 식약처는 아토피피부염이 중증 비가역 질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신청을 반려했다. 

줄기세포 업체들은 "조건부 판매 허가 제도가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며 "유연하게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치매나 파킨슨병, 암과 같은 중증질환에만 허용하는 걸 고집한다면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는 답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줄기세포나 유전자 치료 등 첨단바이오 분야를 기존 합성의약품과 똑같은 방식으로 허가·관리하는 것도 문제라는 목소리가 크다. 현행 줄기세포 치료제는 합성의약품과 동일하게 약사법으로 관리돼 임상부터 치료제 개발까지 10년 넘게 걸린다. 

줄기세포 치료를 선택한 환자는 대부분 다른 수단을 쓰고도 효과를 얻지 못해 줄기세포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줄기세포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과 상용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2016년 줄기세포 등 첨단 바이오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첨단재생의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된 바 있다. 이 법은 세포 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등을 정의하고, 원료 채취부터 시판 후 사용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첨단바이오의약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여야 의원들 의견을 반영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됐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에 도움이 되는 재생의료법 등 전향적인 법안이 다 묶여 있어 시장 확대에 제한을 받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줄기세포 치료제는 태반이나 골수, 신경, 근육 등에서 여러 종류의 세포로 변할 수 있는 다중 분화 능력을 가진 줄기세포를 채취해 배양한 뒤 손상된 신체 부위를 재생하는 데 쓰인다.특히 줄기세포 치료는 고령화로 인해 수술이 힘들고 약이 잘 듣지 않는 노인뿐만 아니라 난치 희귀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로 여겨진다. 

■ 용어설명 

▷ 줄기세포 치료제 : 다양한 세포로 분화 및 자가 재생산이 가능한 미분화세포(줄기세포)를 활용해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재생해 치료하는 바이오 의약품.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49226


차세대 대한민국의 경제를 책임질 바이오산업에 제발 공무원들 정신 좀 차리고 일 좀 똑바로 하자..


이렇게 규제가 심하면 어떻게 해당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지.. 다른 방안이 있으면 내 놓던지..


미국 일본 중국..반에 반만이라도 따라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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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허가 줄기세포치료제 상당수 매출 부진
세포치료제의 조건부허가 대상을 확대된지 3년 가까이 지났지만 규제 완화 수혜를 받은 제품은 1건도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 줄기세포치료제 업체들이 빠른 시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세포치료제의 시장 진입 장벽이 여전히 높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기존에 허가받은 줄기세포치료제 중 상당수도 아직 상업적 성과까지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2016년 세포치료제 조건부허가 범위 확대 이후 수혜 '0건'

6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문가 자문 단체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회의를 열어 파미셀이 허가 신청한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의 조건부 품목 허가에 대해 만장일치로 부결했다. 

중앙약심에서는 셀그램엘씨의 등록된 환자의 간손상 지표 ‘Child-pugh’ 점수를 보면 해당 임상시험에 등록된 환자들은 조건부허가 요건에 해당하는 중증 환자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임상시험 등록 환자가 중증이 아니라 조건부 허가를 승인하기엔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셀그램엘씨의 임상시험 결과가 허가 근거의 핵심 요건인 생존율 개선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파미셀은 2012년 11월부터 진행한 셀그램엘씨의 임상2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2017년말 조건부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1년만에 조건부허가는 불발됐다. 셀그램엘씨는 알코올로 손상된 간조직의 섬유화를 개선시키고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줄기세포치료제다. 

이로써 지난 2016년 7일 세포치료제 조건부 허가 대상 확대 이후 2년 6개월 동안 단 1건도 규제 완화의 수혜를 받지 못했다. 

식약처는 2016년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 개정을 통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또는 ‘중증의 비가역 질환’에 사용하는 세포치료제는 임상2상시험 결과만으로 조건부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전성이 확인되고 치료효과가 탐색된 세포치료제에 대해 시장 진입 시기를 단축시키겠다는 취지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지 않는 경우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치료대안이 존재하지 않는 질환으로 정의된다. ‘중증의 비가역 질환’은 적절한 치료가 수반되지 않는 경우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에 비가역적인 병적 상태가 악화되는 질환 또는 상태를 말한다. 

 ▲ 조건부 허가 신청을 위한 주요 절차(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세포치료제 허가규제 완화 이후 강스템바이오텍, 네이처셀 등 바이오기업들이 줄기세포치료제의 조건부허가를 시도했지만 모두 중앙약심에서 제동이 걸렸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017년 개발 중인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의 조건부허가를 신청했지만 불발된 바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측은 아토피피부염이 비가역적 질환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임상2상만으로 조건부허가를 시도했다. 

하지만 식약처는 아토피피부염을 중증 비가역 질환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2017년 5월 회의를 열어 “중증이라 해도 아토피피부염은 비가역적 질환에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네이처셀의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도 중앙약심에서 조건부허가 대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지난해 3월 열린 중앙약심에서는 조건부 허가를 위한 “조인트스템의 임상시험 계획과 결과가 타당하지 않는다”고 결론내렸다. 조인트스템은 2017년 4월에도 중앙약심에서 조건부 허가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말에도 줄기세포치료제의 조건부허가 도전이 이어졌지만 치료 영역이 모두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또는 중증의 비가역 질환’이 아니라고 결론내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대상 질환이 조건부허가 요건을 처음으로 충족한 셀그램엘씨마저 임상시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는 이유로 빠른 시장 진입이 무산됐다. 

식약처와 중앙약심 전문가들은 줄기세포치료제의 조건부허가 불발에 대해 “임상시험 결과와 계획이 적절하지 않고, 질환이 생명을 위협할만한 중증이 아니다”라는 이유를 제시했다. 

하지만 세포치료제 업체들은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내놓는다.

‘비가역’의 사전적 의미는 ‘주위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이리저리 쉽게 변하지 않는’이라는 뜻이다. 중증 비가역 질환은 ‘정상으로 회복될 수 없는 심각한 질병’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식약처는 퓨어스템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중증의 비가역이란 의미는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수준은 아니며 기능에 비가역적인 손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해석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중증 비가역 질환’에 명확하게 해당하는 질환을 제외하면 다른 질환은 조건부허가 대상에 해당하는지 경계가 모호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세포치료제의 조건부허가 요건을 더욱 완화해야 한다는 일부 주장도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일본에서는 지난 2013년 기존 약사법을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품질, 유효성 및 안전성의 확보 등에 관한 법률‘로 개정하고 중대한 안전성에 문제가 없고, 유효성의 가능성을 보이는 줄기세포치료제는 임상2상시험을 마치고 최대 7년간의 시판 중 임상시험을 허용하는 ‘조건부 승인’ 제도를 도입했다.

◆국내 허가 줄기세포치료제 상당수 매출 부진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업적 성과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허가된 줄기세포치료제들도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상태다. 국내에서는 총 4종의 줄기세포치료제가 허가받았다. 

지난 2011년 파미셀의 심근경색치료제 '하티셀그램-AMI'가 세계 첫 줄기세포치료제로 국내 승인을 받은 이후 2012년 메디포스트의 퇴행성무릎연골치료제 ‘카티스템’과 안트로젠의 크론성누공치료제 '큐피스템'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코아스템의 루게릭병치료제 '뉴로나타-알'이 국내 4호 줄기세포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지난해 3분기 누계 카티스템이 98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점차적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 중이다. 카티스템은 2017년 처음으로 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선 이후 지난해에도 100억원 돌파를 예약했다. 

 ▲ 국내 개발 줄기세포치료제 매출 추이(단위: 백만원, 자료: 금융감독원)

하지만 하티셀그램에이엠아이, 큐피스템, 뉴로나타알은 연 매출이 20억원에도 못 미치는데다 성장세가 더디다. 

업계에서는 줄기세포 기업들이 기존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료영역에 도전하는 만큼 향후 상업적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을 기대한다. 

메디포스트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달성 폐질환 및 급성호흡곤란증 등을 치료하는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파미셀은 뇌질환, 척수질환, 발기부전 등의 분야에서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안트로젠은 만성통증을 동반한 힘줄손상, 당뇨병성족부궤양, 이영양성수포성표피박리증 등의 줄기세포치료제를 연구 중이다.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

http://m.medipana.com/news_viewer.asp?NewsNum=234383&MainKind=C&NewsKind=67&vCount=12&vKind=1&Page=1&sWord=&Qstring=sWord%3D%26sDate%3D



강스템의 아토피치료제 Furestem AD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듀피젠트(성분 듀피루맙)..


효과는 좋은데 비용이 비싸고 2주마다 주사도 맞아야 하며 연간 비용이 4,000만원 가량 소모..그리고 여러 부작용도 있음. 


강스템 Furestem AD는 주사 1회만 맞아도 완치에 가까운 효과 그리고 비용도 저렴, 부작용 없음. 


거의 완벽에 가까운 진짜배기 아토피 치료제가 1년 안에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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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신약, 효과 좋음에도 '비싼 비용'이 고민‥빠른 급여화 청원글은 계속

박으뜸기자 acepark@medipana.com 2019-02-08 11:55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사노피 젠자임의 중등도-중증 성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듀피젠트(두필루맙)`가 지난해 8월 27일 국내 출시했다.
 
등장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이 치료제는 20년만에 등장한 아토피 신약이다. 최초의 표적 생물학적제제인 듀피젠트는 염증을 유발하는 근원 물질인 인터루킨-4(IL-4)와 인터루킨-13(IL-13)의 신호 전달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기존의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던 전신 면역억제제는 이상반응 때문에 장기 사용이 어려웠던 반면, 듀피젠트는 대규모 장기간(52주) 임상시험을 통해 내약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과 효과를 입증 받았다는 점 또한 기존 치료제와의 차별점을 갖는다.
 
듀피젠트는 중등도-중증 성인 아토피피부염 약 2,8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임상시험 프로그램인 LIBERTY AD를 통해 효과를 확인했다. LIBERTY AD에 포함된 SOLO1, SOLO2, CHRONOS, SOLO-CONTINUE와 CAFÉ 연구결과, 듀피젠트를 단독 또는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TCS)와 병용 투여 할 경우 피부 병변,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국소 치료제 혹은 스테로이드와 면역조절제 등으로만 치료를 받아야했던 환자들은 사실상 '만족감'을 얻기란 힘들었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의 경우 겉으로 피부상태가 드러나기 때문에 '삶의 질'에 대한 저하도 상당한 편.
 
따라서 환자들은 듀피젠트에 대해 자연스레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듀피젠트를 사용한 뒤 직접 인터넷에 후기를 올리는 환자들도 늘어났다. 상대적으로 정보에 목이 마른 환자들을 위해, 환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
 
환자들은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듀피젠트를 투약하고 시간에 따른 효과를 영상과 사진으로 보여줬다.
 
한 환자는 블로그를 통해, 듀피젠트를 맞고 몇주간은 간지러움이 사라져 상처가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환자는 듀피젠트를 처음 맞은 후 효과가 좋은 것을 넘어 행복감을 느꼈다고 서술했다. 이에 '돈'보다 더 중요한 선택을 하기로 했다며 듀피젠트의 치료를 지속할 것임을 밝혔다.
 
한 유튜버는 듀피젠트을 18주 째 투약했고, 비용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고 전해왔다. 해당 유튜버는 스테로이드를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투약했으나 지난해부터 내성이 생겨 증상이 중증으로 넘어왔고, 밖을 거의 나가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듀피젠트 투약 후 화장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유튜버는 환자마다, 용량에 따라 개인차가 있겠지만 2주~5주 동안을 간지럽고 각질이 많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에는 간지러움과 각질이 가라앉으면서 피부가 깨끗해진 상태라고 영상을 찍었다.
 
각 블로그와 영상에는 "아직까지는 듀피젠트를 경험한 사람보다 경험하지 못한 환자가 많기 때문에, 나의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설명이 꼭 붙었다. 환자들은 해당 정보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을 꾸준히 달고 있다.
 
안타깝게도 후기에는 비용 문제때문에 다시 기존 치료제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거나, 치료제값이 부담이 된다는 이야기는 항상 뒤따라왔다.
 
이유는 이렇다. 아토피 신약은 국내에서 급여가 쉽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용효과성 입증을 통해 신약의 보험적용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듀피젠트는 생물학적제제이기 때문에 '비용' 자체가 비싸다. 우리나라에서는 비싼 비용으로 치료제를 투여할 시, 기존 치료제보다 장기적으로 얼마나 혜택이 있는지를 입증해야한다. 많은 환자들이 듀피젠트의 사용을 희망하지만, 사실 비용때문에 선택을 주저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병원의 경우, 향후 급여가 될 경우를 대비해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평가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노피 측도 급여를 위해 자체적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있다고 한들, 더 나은 치료제를 희망했던 환자들에게는 이 기간조차 답답하긴 마찬가지이다. 이에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듀피젠트의 빠른 '급여'에 대해 청원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와 급여 기준이 그나마 비슷한 영국 국립보건임상평가연구소(NICE, The National Institute for Care and Health Excellence)는 듀피젠트를 국가보건서비스(NHS, National Health Service)의 치료제로 권고한 바 있다.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

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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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셀그램-엘씨’, 개정된 허가 신청 가이드라인 미충족 ‘부결’
중증 비가역적 질환 및 임상 디자인 등 핵심 상수 ‘재확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국내 5번째 줄기세포치료제로 승인이 기대됐던 파미셀의 셀그램-엘씨가 조건부허가의 문턱을 넘지 못함에 따라 향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에게 적지 않은 파장이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중앙약심)는 지난달 29일 파미셀의 알코올성 간경변 줄기세포치료제 ‘셀그램-엘씨’의 조건부 품목 허가를 만장일치로 부결했다.

이번 조건부허가 부결로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은 2016년 하반기 개정된 ‘세포치료제 조건부 허가 신청 가이드라인’의 높은 벽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포치료제 개발을 지원하고 심사 투명성을 높이고자 지난 2016년 6월 가이드라인을 행정예고했다. 이에 따라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또는 중증의 비가역적 질환의 세포치료제의 경우 조건부허가 신청이 가능해 졌다.

변경된 허가‧심사규정은 세포치료제의 치료적 탐색 임상시험(2상)의 형태와 목적이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3상)과 유사한 경우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자료를 추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치료적 탐색 임상시험 자료를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 자료로 대체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서 핵심이 되는 것이 임상 2상 시험의 디자인이다. 개정 전에는 대조군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었지만 개정 후에는 대조군, 비교군, 위약군 등의 데이터를 반드시 첨부하도록 명시했다.

가이드라인 개정 전 조건부허가를 위해 임상 2상 시험을 신청한 기업들은 이 기준에 맞춰 임상 디자인을 재설계해야 했지만 환자모집, 비용, 시간 등 여러 이유로 기존 방식대로 진행한 임상을 토대로 조건부허가를 신청, 줄줄이 좋지 못한 결과물을 받아 들었다.

파미셀 역시 가이드라인 개정 전인 2012년 11월부터 진행한 셀그램-엘씨의 임상 2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2017년 12월 신청했다.

중앙약심은 셀그램-엘씨 임상 2상에서 조건부허가 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환자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간손상 지표를 의미하는 ‘Child-pugh’ 점수를 기준으로 중증 비가역질환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환자들이 있다는 것.

이번 파미셀의 셀그램-엘씨 조건부허가 부결로 중앙약심이 비가역적 중증 질환에 대한 판단과 임상시험 디자인에 대해 얼마나 보수적으로 접근하는지 다시 한 번 재확인 할 수 있었다.

파미셀측은 식약처 담당 심사관들이 ‘치료적 확증의 결과’ 또는 ‘임상 3상 시험이 100% 성공할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 이에 부합하는 임상 2상 시험을 실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고 조건부허가 입법 취지에도 맞지 않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중앙약심의 이러한 기조가 변화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이드라인 개정 이후 네이처셀, 강스템바이오텍 등이 비슷한 이유로 조건부허가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 네이처셀의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역시 조건부허가 획득에 실패했다. 당시 네이처셀은 중증 환자만 포함돼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미국 임상 2상에 참여한 환자 13명 중 경증 환자를 제외한 임상 결과를 토대로 조건부허가를 신청했지만 시험대상자 수 및 기존 치료제와의 비교·대조 결과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중앙약심에서 조건부허가 대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강스템바이오텍도 지난 2017년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의 조건부허가를 신청했지만 중앙약심은 아토피피부염을 중증 비가역 질환으로 보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중앙약심이 2016년 개정된 세포치료제 조건부허가 신청 가이드라인의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맞춰 임상시험을 설계하지 못하면 조건부허가 획득이 어렵다는 것을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며 “가이드라인 개정 이후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에게 조건부허가 신청 기회가 확대됐지만 기준이 워낙 높다 보니 당분간 조건부허가를 획득하는 줄기세포치료제가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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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19020520444114304

부작용 없고 임상 2상에서 3년 장기 추적 결과 완치에 가깝게 결과 나옴. 


빨리 품목 승인 받고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조금만한 도움이 되기를...


주주들은 그냥 계속 기다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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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알려진 아토피피부염 치료제 개발에 잇따라 도전장을 내고 있다. 

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 큐리언트, JW중외제약 등이 아토피 신약 개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퓨어스템 AD 주 국내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임상3상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11개 기관에서 중등도 이상인 아토피 성인 환자 19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2월 마지막 환자 투약이 완료되면서 6개월간의 관찰 기간을 거친 후 오는 9월 임상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퓨어스템 AD주 임상3상이 마무리되면 올해 연말 또는 늦어도 2020년 품목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큐리언트는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진행 중인 아토피성피부염 치료제(Q301) 임상2b상의 첫 환자 투여를 시작했다. 

이번 임상은 12세에서 70세까지의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3개의 그룹으로 구분해 투약하며 미국에서 총 20여개의 병원을 통해 진행 중이다. 

임상시험 결과는 오는 3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제 77차 미국피부과학회(AAD)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JW1601에 대한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JW1601은 지난 8월 덴마크 레오파마에 전임상 단계에서 총 4억2백만 달러(약 4,500억원) 규모로 기술 수출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이 후보물질은 히스타민(histamine) H4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의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현재 경구제로 개발 중인 JW1601은 환자의 복용 편의성 등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임상 시험계획 승인에 따라 세브란스병원에서 총 88명의 건강한 한국인과 코카시안(백인)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을 비롯해 약물의 효과, 생체 반응 등을 평가한다.

JW중외제약은 올해까지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하고, 레오파마는 2020년부터 글로벌 임상2상 시험을 시행할 방침이다.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

http://www.kangstem.com/rnd/clinical/view?i=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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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론병 치료제(Furestem-CD임상 1상 투약 종료 (19.01.31) **


1. 임상단계 : 1(단회투여/정맥주사)


2. 임상 1상 구성내용

1) 총인원 : 6

2) 시행병원 서울아산병원

3) 용량별 진행상황

    저용량군(5천만셀) : 3명 관찰 종료

    고용량군(1억셀) : 2명 관찰 종료 / 1명 투약 종료


3. 일정

    1) 임상 1상 투약 완료

    2) 투약 후 관찰기간 : 4


4. 특이사항

    1) 향후 임상 계획은 추후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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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IR Room.

https://m.irgo.co.kr/ir-room/3202/%EA%B0%95%EC%8A%A4%ED%85%9C%EB%B0%94%EC%9D%B4%EC%98%A4%ED%85%8D-IR-ROOM


주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IR담당자의 노력과 성원에 열렬한 박수를 보냅니다. 


투자 생활 20년 동안 이렇게 자세하게 적극적으로 주주들 질문에 답변하는 회사는 처음 봅니다. 


그것도 인력이 부족한 바이오벤처회사인데... 참..존경할 만한 회사입니다. 


주주로서 주가는 지지부진하지만 언젠가는 바이오업계의 큰 별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래는 최근 올라온 글 들중에 투자에 참고할 만한 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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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스템 주주입니다. 현 아토피 치료제는 물론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까지 중장기적으로 보고 회사에 투자를 했습니다. 향후 파이프라인을 보고 더욱 장기적으로 가져갈 의향도 있습니다. 아토피치료제 3상 성공하고 류마티스 마저 성공한다음 회사에서 타겟으로 잡은 고객들에게 매출이 나온다는 가정하에 회사 매출 규모는 얼마정도 잡으시고 계신지요? 그리고 목표주가(보수적으로)는 얼마보시는지 궁금합니다.

IR담당자2019.01.28 11:14

네.....질문 감사합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추정한 매출은 없습니다. 공략 가능한 잠재 환자군은 추정이 되나, 판매가 등의 확정되지 않은 요소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아울러, 목표주가는 사실 회사 IR담당자 보다는 애널리스트분들의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까지 내부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상품성 혹은 시장성 관련 데이터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내 판매 * 공략가능 환자군 (성인 아토피 환자중 중등도이상 환자군) : 30만명 - 출처: 건강보험 청구건수 데이터 - 중등도 이상의 아토피피부염은 고통의 정도를 감안시, 고가의 치료제에 대한 회피, 가격저항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 * 달성 가능 시장침투율: 30%이상 (10만명 내외) [근거] - 현재 중등도 이상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듀피젠트가 유일 - 항체 치료제의 경우, 초기 불응성 및 내성발생, 타질환 감염율 증가 등의 부작용 존재 - 항체치료제가 대상 환자수를 100% 커버 불가능 - 데이터 종합할 경우, 30% 시장침투율 달성 기대 -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는 퓨어스템의 치료효과, 안전성, 가격경쟁력을 근간으로 경쟁을 통해 달성 목표 - 판매 관련 구체적인 전략은 현재 수립중 * 판매가능 연간 매출액은 공략 가능 환자군에 판매가를 곱하면 추산가능 - 판매가는 현재 미정이나, 바이알당 700~1,000만원 수준으로 가정 가능 * 초기 시장침투율은 생산 한계등을 고려, 30만명의 10%에서 시작 계획 - 당사 GMP 완공후 초기 CAPA는 연간 36,000 vials - 대량 생산 공정 안정화 이후 점진적으로 CAPA는 증가시킬 계획 * 초기 생산량(36,000바이알) 전량 판매시 연간 매출액 규모: 2,500~3,600억원 


2. 해외 아토피 환자 규모 * 선진 7개국(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과 중국, 인도 대상 아토피 환자 모집단: 7천만명 추산 - 출처: 글로벌데이터 2017 * 이중 Moderate(중등도), Severe(중증)는 각각 10~15% 정도로 내부 추산 - 추산 근거 1) 듀피젠트 2019년 시장 Target Moderate 7%, Severe 10% 2) 미국 TCI(칼시뉴린저해제) 실제 환자구성 조사 Moderate 15%, Severe 15% 3) US Market Value($) 2024년 전망 자료 Moderate 10%, Severe 14% - 퓨어스템 AD 주의 글로벌 공략 가능 환자집단수 : 900~1,000만명 수준 (7천만명*15%) 보수적으로 Severe(중증) 대상만 타겟할 경우, 15% 정도의 환자군이 퓨어스템 AD의 공략가능 환자군으로 판단 - 기본 시장 침투율 30% 가정시: 300만명 - 추가적인 시장점유율(침투율)은 기전적 우위, 안전성, 가격경쟁력으로 경쟁을 통해 달성 가능 3. 결론: 다음과 같은 논리를 통해 아토피 치료제의 시장성은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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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퓨어스템CD(건선) 임상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 2. 퓨어스템CD(크론병) (1/2a) 임상자 수는 총인원: 24명(1상 6명, 2a상 18명)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 중 1명이 부족하여 임상결과를 발표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까지 진행결과를 중간발표할 수는 없는가요? 임상자 수를 꼭 다 채워야 됩니까? 현재까지의 결과가 좋다고 하면 중간결과를 발표를 하면 임상자를 더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IR담당자2019.01.30 15:15

네....일단 제가 알아본 부분까지는 답변 드리고 추후에 보완해서 추가로 말씀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퓨어스템CD(건선) 임상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 => 이전 질의에서 저희가 건선 치료제 임상에서 기대하는 바는 고용량 2억셀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특히 용량상관성 확인이라고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일단 안전성의 경우, 현재까지 특별한 문제가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유효성관련 데이터는 아직 확보되지 않은 것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전달받았습니다. 제가 담당자에게 좀 더 알아보고 추후에라도 보완해 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퓨어스템CD(크론병) (1/2a) 임상자 수는 총인원: 24명(1상 6명, 2a상 18명)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 중 1명이 부족하여 임상결과를 발표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현재까지 진행결과를 중간발표할 수는 없는가요? 임상자 수를 꼭 다 채워야 됩니까? 현재까지의 결과가 좋다고 하면 중간결과를 발표를 하면 임상자를 더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네....마지막 1명까지는 다 채워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발표가 환자 모집에 도움이 될수 있다는 지적은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중간발표에 대해서는 이전 질의에서도 답변 드린바 있습니다. 중간발표는 처음 임상 신청 단계에서 포함되어 허가를 받아야만 가능합니다. 크론병 같은 경우는 2013년 신청당시 중간발표 내용을 포함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중간발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현재, 부족분 환자 1명의 경우, 최대한 노력해서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향후 임상 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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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변팀장님 오늘도 수고 많으십니다. ^^ 퓨어스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제대혈은 어떻게 스크리닝하시나요? 산모가 유전병이 있다든지 리스크를 담은 제대혈은 스크리닝 하시는 것 맞나요? 아님 제대혈 공급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하는건가요?

IR담당자2019.01.30 15:08

네....질문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제대혈은 산부인과를 통해 기부를 통해 얻어지고, 저희 직원이 직접가서 확보합니다. 현재 국내법상 제대혈의 거래 및 매매는 불법입니다. 산부인과 의사를 통해 산모분께서 기증의사를 밝히고 동의하시면, 문진표를 작성하게 됩니다. 문진표상 내용중, 1) 면역계질환 여부, 2) 혈액질환, 3) 기타 감염 위험 개연성 등을 체크/스크리닝합니다. 이후 혈액체취와 검사를 통해 스크리닝이 이루어집니다. 이후 GMP센터에 운송후, 본격적으로 각종 규정에 따라 각종 품질 검사를 진행합니다. 여기서 품질기준에 미달할 경우, 제대혈은 폐기됩니다. 구체적인 검사 내역이나 과정등은 복잡하므로 설명은 못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사실 문과생 출신이 설명하기에는 전문적인 내용이 많습니다. 혹여 궁금하시면 따로 연락주시면 담장 직원에게 알아보고,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언급하신 유전병 등의 병력도 산부인과 의사, 문진표, GMP 자체 QC 검사를 통해 다단계로 스크리닝됩니다. 여기에 생산 과정 중간중간이나 생산이후에도 QC 검사는 계속됩니다. 결과적으로 제대혈 스크리닝 절차 및 기준은 매우 엄격하므로, 안전성 관련해서는 안심하셔도 될것같습니다. ^^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9012890361


미국에서는 임상 3상부터 가능..유럽 / 국내 임상 DATA 확보시... 


생각보다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음. 10-20년 보고 투자했는데 5-7년 후에 큰 회사가 되어 있을 수도...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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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바이오스타 (5) 강스템바이오텍

임상 3상 중간결과 반응 좋아
유럽·미국 시장도 진출 추진

류머티즘·건선 신약 후보 물질
임상 진행중…하반기 결과 발표

“내년 국내에 아토피 치료제 ‘퓨어스템AD’를 출시하고 유럽, 미국 시장에도 도전하겠습니다.”

강경선 강스템바이오텍(19,800 +0.76%) 의장(사진)은 지난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투자 행사 JP모간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중 최초로 이 행사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최근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아토피 치료제라는 점도 주목받는 배경이다. 강 의장은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회사와 임상수탁전문기업(CRO)을 만나 기술 수출 및 공동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강 의장은 “지난해 발표한 임상3상 중간 결과에 대해 반응이 좋았다”며 “올해 유럽에서 임상2상을 시작하고 국내 처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년간 아토피 치료 효과 입증

강 의장이 글로벌 진출에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퓨어스템AD의 장기 관찰 결과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퓨어스템AD는 제대혈 줄기세포로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인 비만세포의 분화와 활성을 억제해 면역체계를 회복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에서는 2013년 1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18개월 동안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1회 투여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스템셀, 몰레큘러사이언스 등 국제학술지에 실렸다. 지난해 11월 내놓은 3년간 장기 추적한 결과에서도 퓨어스템AD는 치료 효과가 지속됐고 심각한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았다. 강 의장은 “투약 전 중등도였던 환자가 투여 후 3년이 지나도 경등도로 지속적으로 유지돼 일시적 효과가 아니라는 점을 증명했다”며 “단회 투여로 약효가 3년간 장기간 지속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올 상반기 19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단회 투여를 끝내고 올 하반기 임상3상 결과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시판 허가 신청을 하고 내년 출시하는 게 목표다.

제품 출시를 앞두고 줄기세포 생산 설비도 확보했다. 경기 광명에 88억원을 투자해 세포치료제 GMP 제조소를 건립 중이다. 오는 4월 완공 이후 1년간 시운전과 허가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곳에서는 연간 3만5000바이알(병) 규모의 퓨어스템AD를 생산할 수 있다. 강 의장은 미국에서 출시된 사노피의 아토피 치료제 ‘듀피젠트’와 비교해 가격과 효능 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듀피젠트는 2주 1회 자가주사하는 치료제로 연간 약값이 4000만원에 이른다. 강 의장은 “퓨어스템AD는 1회 주사에 500만~600만원으로 약값이 저렴하면서도 치료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며 “1500억원 규모의 국내시장을 우선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류머티즘, 건선으로 적응증 확대

올해는 유럽 임상도 시작한다. 유럽의약품청(EMA)은 퓨어스템AD의 국내 비임상 데이터를 인정해 임상2상부터 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유럽 임상은 CRO인 프랑스 바이오트라이얼이 하고 의약품수탁생산업체(CMO)인 벨기에 마스터셀이 임상 시약을 생산한다. 강 의장은 “유럽에서는 일본 다케다의 크론병 치료제 ‘알로피셀’이 동종이형 줄기세포로 허가받은 사례가 있어 퓨어스템AD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미국에서는 임상 파트너를 물색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줄기세포 치료제는 아직 한 건도 없다. FDA는 최근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를 혁신 치료제로 지정하고 신속허가(패스트트랙)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강 의장은 “유럽 임상 데이터와 국내 처방 데이터가 쌓이면 미국에서는 임상3상부터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독자적인 줄기세포 분리 및 대량배양기술로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갖고 있다.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RA, 건선치료제 퓨어스템CD, 퇴행성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OA 등이다.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는 지난해 2월 식약처로부터 4주 간격으로 3회 반복 투여하는 임상 승인을 받았다. 33명의 환자 대상으로 임상을 하고 올 하반기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는 2017년 9월부터 독일 헤라우스메티컬과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건선 치료제도 연내 임상1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 의장은 “줄기세포 치료제는 아토피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으로 적용이 가능해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퓨어스템AD의 성공을 발판으로 다른 질환까지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

http://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190125900821


매출 96억 영업이익 -115억. 


임상 3상 완료한 바이오 회사인데 생각보다 양호하네. 


매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아토피 치료제 내년에 국내출시되면 매출은 안정적으로 우상향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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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신고(보고)
정정일자2019-01-25
1. 정정관련 공시서류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2. 정정관련 공시서류제출일2019-01-25
3. 정정사유단순오기
4. 정정사항
정정항목정정전정정후
사외이사 참석여부불참: 2명불참: -
-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은 15%)이상 변동
1. 재무제표의 종류연결
2.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변동내용(단위: 원)당해사업연도직전사업연도증감금액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9,670,223,5279,132,938,908537,284,6195.8
- 영업이익-11,543,141,244-11,737,865,221194,723,9771.6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806,628,880-10,124,655,1019,318,026,22192.0
- 당기순이익-1,101,064,717-11,531,948,82410,430,884,10790.4
- 대규모법인여부미해당
3. 재무현황(단위 : 원)당해사업연도직전사업연도
- 자산총계86,701,740,98047,198,978,613
- 부채총계25,302,391,94222,716,815,927
- 자본총계61,399,349,03824,482,162,686
- 자본금10,412,468,5008,125,856,000
4.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 주요원인전환사채발행에 따른 파생상품자산 평가이익이 직전사업연도대비 95억원 증가하였으며, 이는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에 의한 일회성 금융수익입니다.
5. 이사회 결의일(결정일)2019-01-25
- 사외이사 참석여부참석(명)2
불참(명)-
- 감사(사외이사가 아닌 감사위원)참석여부참석
6. 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상기 주요 재무내용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 되었으며, 연결재무제표 기준입니다. 

- 상기 내용은 외부감사인의 감사 및 정기주주총회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관련공시-
당해 정보는 외부감사인의 감사가 종료되기 이전의 정보이므로 감사결과에 따라 일부 수정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함에 있어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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