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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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카페 바이로메드 : 네이버 카페

글로벌 유전차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헬릭스미스 카페. 헬릭스미스에 대한 집단 지성의 지식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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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방문을 하신 주주님의 글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이런 정보를 가지고 주주 여러분들께서 판단하시고 받아들이는 것도 모두 다를 것입니다. 

좀 더 길게 좀 더 여유롭게 투자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너무 촉박하게 그리고 무리하게 투자하시면 주식시장에서 성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장 내일 무슨 일이 터져서 주식 시장에 악재로 작용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내일 주식 시장이 폭락하더라도 회사는 제 방향대로 가고 있고 또한 시간도 흘러갑니다. 

 

모든 주주 여러분들의 성공투자를 기원 드립니다. 

 

저도 오래된 주주이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할 수 없으니 유상증자 참여하고 무상증자 받을 것입니다. 

 

1년 후 내년 여름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마음을 다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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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글 씁니다.
억측에 가까운 온갖 해석과 비난이 참 많습니다.
예상해보지도 못한 현주가에 당황하시고 허망하게 날라간 투자금을 보면 정신 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일전에 우연히 좋은 기회가 있어 회사를 방문했었습니다.
그당시 저또한 
1. 유증을 임상 끝난다음에 하지 왜 지금하지? 3-1상 자신없으니까 3-2상까지 버틸려고 하나?
2. 이렇게되면 판매권이고 나발이고 직접 판매하겠다는거 아니야?
3. 김대표님이 CB 콜옵션 30%행사 안하면 어쩌지? 그럼 나가리 아닌가?
4. 기타 여기서 억측하고 있는 많은 얘기들 또한 제 머릿속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녀온 결과는 아,,회사가 제갈길을 얄미울 정도로 잘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바뀌었고 지금도 손실이 크지만 그냥 마음 편하게 있습니다. 

1. 내년을 위해서는 일단 올해 자금조달을 해야합니다.
-2016년에 조달한 돈은 임상으로 800억 사용하고 700억 남았는데 제노피스 들어가고 운용자금들어가고 자회사인수하고 기타 비용으로 써서 빠르면 올해 말이면 회사운용자금은 바닥이 난다고 했습니다.(구체적으로 어디어디 썼는지는 못물어봤습니다)
-내년 3-2상,오피오이드,BLA준비 자금,신사옥 입주자금,제노피스 운용자금등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신사옥은 천억이 들어가는데 600억은 은행에서 차입했고 나머지 400
억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3-1상 결과가 잘나오면 아마 FDA에서 먼저 BLA얘기할거라고 했고 김대표님도 3개월 관찰 연장하면서 꼭 BLA를 신청하고 싶은 의지가 강하시지만 경영진 입장에서는 3-2상까지 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괜히 3-1상에서 끝내는 생각만 가지고 손놓고 있기보다는 차분하게 다음일정을 차질없이 진행하려는게 긍정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BLA준비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고 했습니다. 자료 준비량도 방대하고 특히 생산시설에 대해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한다고 했고, 제노피스는 원료를 생산하는 시설이고 병에 담고 패킹하는등의 완제품 만드는 위탁생산시설도 구해야하는데 거기도 돈이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구제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3자배정은 락업이 걸리기 때문에 임상이 얼마 안남은 지금은 적절하지않고, CB는 하자는데들이 있는데 부채로 인식되기 때문에 회사입장서 부담이라고 했습니다. 빅파마는 전략적인 투자보다는 3상 끝나고 팬매권에 더 관심이 많다고 했습니다.
-임상이 끝나고 유증을 진행하게되면 시간상 올해안에 자금확보를 하기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판매권은 임상이 성공한 후에 본격적으로 진행을 하게 되는데 빨리 하더라도 결과를 올해 보기는 어렵고 내년에는 협상결과가 나온다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거 믿고 있다가는 전체적인 임상스케줄이 차질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올해 꼭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2. 판매권(LO)는 당연히 해야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현재 빅파마 몇군데랑 접촉하느냐고 물었더니 대부분의 빅파마에서 연락이 오고 접촉중이고 전부 3-1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단, 3-1상이 성공하고 본격적으로 협상을 진행해도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니 올해보다는 내년 상반기 이후쯤 결과가 나올걸로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로열티는 20% 대를 예성하고 있었고 작년 연말연초에 들어온 외국인들은 10%로 알고 았다가 20%로 얘기듣고 가치산정을 다시 하고 매수 들어왔고 공매도들이 숏커버 들어오면서 주가가 꾸준히 상승했다고 본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출 예상과 수익 예상을 얘기하는데 여기서 얘기되는 수준과 큰차이없이 보고 있었습니다. 
3. CB콜옵션은 당근 다 행사한다고 합니다. 단 방안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대표님이 다 가져가고 싶어하시지만 세금이슈가 있고, 고생한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싶은 생각도 있고 , 자회사도 좀 주고 싶고 하여튼 백프로 행사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4. 첨언으로 CRO관리는 정말 철저하게 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또, 임상결과 이중맹검을 깨고 받아보는게 늦어도 8월말이고 분석하는데 1개월반에서 2개월정도 걸린다고 하니 늦어도 10월말 여유있게 11월초면 결과가 나온다고 했습니다. 
또, 약의 효과에 대해 이중맹검이기때문에 확정해서 얘기할수는 없지만 2상에서는 찌르고 3개월까지 통증이 크게 감소하고 6개월째까지는 살짝 통증이 증가했다가 9개월째는 또 살짝 통증이 감소하면서 안정화된걸 확인했고 그러면 살짝 증가하는 3개월째 찌르면 다시 큰폭으로 내려갈거라는 예상으로 3-1상은 3개월째에 또한번 찌르는건데(3-2상은 6개월째에 또 찌르는거) 전체 환자 통증 분포도가 3개월째 부터는 확연하게 큰 차이를 보이면서 두 부류로 나뉜다고 합니다.(완전 감소하는쪽과 3개월이후에도 별차이없는) 
참 대출용도는 개인적이라 잘알 수는 없지만 미국법인과 유증참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유증은 120%청약들어가실계획이라고)

기업탐방도 많이 다녀봤고, 그 행태들도 보면 대충 압니다.되는회사 안되는회사. 
기업들 거래하다보면 지금 당장 돈이 필요 없는데도 채권 발행하고,담보대출 받아놓고 이자비용 헛돈 날리면서 유동성 확보해 놓습니다. 
그게 유증이라 저도 멘붕이 왔지만 . 개발하는 회사의 숙명같기도 합니다.
회사 첫 느낌은 거의 코스닥 시총 몇백억대 회사처럼 초라했지만 정말 이회사는 자기가 가야할길 얄밉도록 잘 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놓친부분이 있을 수 있고 또,잘못이해하고 얘기하는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안도감이 들면서 PAD부분하고 이연제약 소송부분은 깜빡 물어보지 못한게 후회가 되네요. 
잘듣고 납득이 되는 바람에 한주도 안팔고 오히려 어제 또 사서 저도 손실이 크고 멘붕은 왔지만 이순간에도 회사는 묵묵히 차질없이 자기 갈길 가고 있으며 그것이 주주들이 원하는 길 아닐까 싶습니다.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 아무쪼록 가볍게 읽어보시고 어느쪽이든 저로 인해 피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그래서 그동안 올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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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바이로메드라는 회사에 투자해 오면서 이번 유상/무상 증자 소식으로  어제 주가가 폭락하기에 참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많은 개미 투자자 분들 손실이 컸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바이오 회사 투자할때 역시 쉽지 않은것을 느껴 봅니다. 

 

주식 투자는 그것도 바이오 회사(실적 없고 오로지 연구 개발 하는 회사)에 투자할때는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됩니다. 

몰빵, 전재산 걸었다, 주식 담보 대출 받아서 투자했다.. 신용 대출 등 ...주가가 상승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주가 30만원 넘었을때 금방 100만원 , 200만원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회사의 결정으로 많은 주주분들이 힘들어 하는 이유가 주가가 이미 30만원을 넘은 것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1-2달 계속 하락만 하고 있고 대출 받거나 또는 너무 큰 금액을 투자하신 분들은 멘탈이 견뎌낼 수가 없습니다. 

 

모두 평생 동안 할 수 있는 주식 투자 ...너무 큰 욕심없이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 바이로메드 말고도 안정적이고 좋은 회사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 주식 매도 못하는 것은 아직 히든카드를 못보고 대기중이여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상 결과 잘 나오고 미국 제노피스에서 신약 생산하ㅣ 시작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도 150주 추가 매수 했습니다. 회사에서 개발하는 신약만 믿고 기다려 봅니다. 

 

모든 주주분들 힘들겠지만 각자 잘 버텨내고 이겨내어야 겠지요. 이제 정말 몇 개월 안남았습니다. 

 

유상 증자 참여하고 ..여름 지나고 나면 가을이 오겠지요... 대한민국 최고 명절인 추석에 좋은 뉴스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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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ospectator.com/view/news_view.php?varAtcId=7731

 

헬릭스미스,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1600억 조달 추진

바이로메드에서 이름을 바꾼 헬릭스미스가 16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2016년 14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www.biospectator.com

 

유상 / 무상 증자가 동시에 진행이 되네요. 회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일들이 많고 매출은 없다 보니 대표이사님은 항상 돈걱정이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몇 개월 앞두고 김선영 대표이사님께서 주주들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0.25주 무상증자까지 해 주시니 이번 기회에 주식 수량 좀 늘어나겠네요. 

무상 증자는 언제 받아도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성장해 나갈 회사의 주식을 싼 가격에 유증받고 보너스로 무상증자까지 ..주주인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선영 박사님도 큰 금액을 대출 받아서 유상증자에 참여합니다. 이건 자신감의 표현이죠. 저는 믿고 동참합니다. 

그래야 마음도 편하구요... 바이오회사들 요즘 악재성 뉴스에 믿을 수 있는 회사가 별로 없는데 ...바이로메드는 그래도 믿음이 갑니다. 더불어 김선영대표이사님도 끝까지 믿어보고 같이 가보고 싶습니다. 

 

3년 전 유상증자일때 8만원 가격대였는데 지금은 20만원대 주가 형성이고 뭐라 해도 일단 주가는 3년 전 대비 많이 상승했지요.  11년째 투자기간 동안 몇 번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 이벤트는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개인 주주님들 모두 처해 있는 상황이 다르고 투자관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옳고 누가 틀리다는 투자 세계에서 항상 존재하는 법칙입니다. 저의 생각은 그냥 이런 투자가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 주세요...

 

투자하고 있는 다른 종목 매도해서 유상증자 자금 마련해야겠습니다. 아직 시간적 여유는 있으니.. 7월말에 자금 마련해서 준비해야겠습니다.  이때는 분산 투자가 마음이 편하네요. 3년전 유상증자일때는 몰빵투자여서 자금 마련한다고 고생했는데...그래도 주가 상승으로 마음은 편안합니다. 

 

그리고 저는 또 다른 몇 년을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회사가 어떻게 성장하는지 꼭 지켜보고 싶습니다. 

 

그냥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합니다. 제 노후 자금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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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당 0.25주 무상증자도 단행..당뇨병성 신경병성 치료제 두번째 3상-마곡 R&D센터 건립 목적

바이로메드에서 이름을 바꾼 헬릭스미스가 16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2016년 1400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이후 3년만, 2018년 10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 이후 1년만에 대규모 자금조달에 나섰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당뇨병성 신경병성 치료제 두번째 3상, 마곡 R&D센터 건립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헬릭스미스는 일반 주주를 대상으로 신주 110만주를 발행해 1596억원을 모집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와 보통주 1주당 0.2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4만5100원으로 이날 헬릭스미스 주가 21만8200원에 비해 34% 할인된 것이다. 주가변동에 따라 최종 발행가액은 바뀔 수 있는데 '할인율 30%'를 적용한 산식이 적용된다. 이는 2016년 주주배정 유상증자 당시 할인율 20%보다 높은 것이다. 이번 청약예정일은 오는 8월 5일, 납일일은 8월 13일이다.

헬릭스미스는 신주 426만4065주를 발행해 보통주 1주당 0.25주를 나눠주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 유상증자 납입예정일 다음날을 무상증자 신주배정 기준일로 했다. 결과적으로 신주의 경우에도 무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받게 된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고 무상증자까지 단행한 것은 이번 유상증자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헬릭스미스는 2016년 하반기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827억원을 조달하려 했으나 주가하락으로 약 24% 적은 139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헬릭스미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주요 파이프라인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VM202-DPN) 미국 3상 및 미국/유럽 3상, 허혈성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VM202-PAD)의 미국 3상, 미국/유럽 3상,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치료제(VM202-ALS) 미국 2상의 임상 진행을 위한 비용(300억원)으로 최우선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헬릭스미스는 VM202-DPN의 처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두번째 3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약성 진통제를 VM202-DPN으로 대체하기 위한 추가 임상(50억원), 신약허가신청(BLA) 비용(250억원), 마케팅 비용(350억원), R&D(246억1000만원)에도 투자된다. 또한 400억원은 마곡R&D센터의 시설 및 설비 비용인 시설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헬릭스미스의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일부 기존 투자자는 사전 공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로메드는 지난해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000억원을 조달하면서 다수의 기관을 투자자로 확보했다. 이 계약에는 추가 투자 유치시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는 규정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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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19052644421

 

주요 지수 정기변경에 따른 포트폴리오 재조정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등 주요 지수 구성종목의 6월 정기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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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150 신규 편입 종목에는 에이비엘바이오, 에코프로비엠, 유틸렉스, 천보, 알테오젠, 강스템바이오텍, 와이솔, 올릭스, 넥슨지티, 슈피겐코리아, 인선이엔티, 이엠코리아가 꼽혔다. 제외 종목은 포스코케미칼, 상상인, 인터로조, 유진테크, 바디텍메드, 인터플렉스, 유니슨, 평화정공, 골프존뉴딘홀딩스, 동국S&C, 인터파크, 피에스케이홀딩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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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9052702101431102001

 

토종 스타트업 美 출격 … `바이오 한류` 전파한다

토종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 시장을 노크한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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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 시장을 노크한다.

26일 바이오업계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 따르면 내달 3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바이오협회 주최로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바이오 전시회 '2019 바이오 인터내셔날 컨벤션'에 12개 바이오기업들이 코트라가 마련하는 한국관에 부스를 차리고 기술력과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미국 임상을 앞뒀거나 기술수출 성과를 낸 스타트업들이 출격하는 만큼, 세계 바이오 시장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추가 기술수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USA'라고도 불리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의료용 기기 업체 엔게인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코아스템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개발사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경구용 점막 면역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리더스 △신약개발·임상시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엘에스케이글로벌파머스 △미생물과 유전체 연구·분석 기업 천랩 △분자생물관련장비 등을 개발하는 진시스템 등이다.

또 △이중나노미셀 전달체를 연구개발 하는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조직 투명화와 면역염색 연구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의 원인을 규명하는 바이나리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사인 강스템바이오텍 △바이오 센서 기반 반도체 기술을 접목시킨 체외진단기기를 만드는 옵토레인 △페그필그라스팀 바이오시밀러라는 기술을 개발해 바이오 신약을 생산·개발하는 선바이오 등도 참가한다.

이 가운데 인트론바이오는 지난해 약 7500억원의 기술수출을 이끌어낸 저력을 가진 기업이다. 로이반트사이언스와 슈퍼박테리아 바이오신약 SAL200의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줄기세포치료제로 미국, 유럽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올린 코아스템도 출격한다. 지난해 이 회사의 ALS(근위축성측삭경화증) 질환 줄기세포치료제인 '뉴로나타-알주'가 미국 FDA(식품의약국)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지난 3월에는 EMA(유럽의약품청)도 이 치료제를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 올해 미국 임상추진을 위한 준비에도 본격 나설 예정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세계 5대 기초과학 연구소인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와 'P53 항암신약' 기술을 이전받는 계약을 체결한 업체다. 최근에는 이스라엘 현지 법인 퀸트리젠을 설립하는 등 P53 표적 항암제 개발을 본격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췌장암 항암 후보 물질 'SNB-101'로 올해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OCI가 50억원을 들여 지분투자(29.3%)를 한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이 밖에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퓨어스템AD'의 국내 임상 3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올해 EAM(유럽의약품청)에 퓨어스템AD의 임상2상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한국 바이오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저력있는 스타트업들이 '바이오 한류'를 이끌 첨병으로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며 "현재 해외에서 우리 바이오 스타트업들에 파트너 체결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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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akup.com/index.html?m=n&mode=view&cat=11&nid=230878

 

약업닷컴 (약업신문) - 뉴스 :: 유전자치료제 ‘VM202’ 효과, 어디까지 가능할까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diabetic peripheral neuropathy, DPN) 통증에 ‘VM202’의 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단순 근육 주사만으로도 효과가 있으며 심각한 부작용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고 있다. 특히 'VM202' 치료제에서 중요한 점은 DPN 뿐 아니라 족부궤양, 관상동맥질환, 루게릭병 치료제로도 임상 진행 중이며 콩팥질환 치료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다. ▲ 바이로메드 유승신 본부장 바이로메드 유승신 본부장은 23일

m.yakup.com

 

VM-202의 효능도 좋지만 

 

향후 차세대 신약들의 가치도 무시하지 못합니다. 

 

이 회사는 매출 발생해서 순이익 나기 시작하면 완벽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 하락할때는 참기 힘들지만 먼 미래를 보고 오늘도 인내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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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5/23/2019052302603.html

 

헬릭스미스 유전자치료제, 美 진출 최종 관문 넘는다…시장가치 10조 규모

국내 바이오신약 기업인 헬릭스미스가 올해 유전자치료제 ‘VM202’의 미국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는다.23일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이 회사..

biz.chosun.com

미국에서만 연간 3-4조원 규모..

 

글로벌 시장 규모는 유럽,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아프리카, 호주도 있음. 

 

임상 3상 성공해서 매출 발생하기 시작하면 향후 10년은 보유해야 될 주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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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057

 

美 유전자 치료제 가격, 정부-제약사 ‘동상이몽’ - 팜뉴스

1회 투여로 혁신적인 효과를 내는 유전자 치료제의 성격상 약의 가치를 반영한 새로운 경제모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노바티스 바스 나라시만(Vas Narasimhan) CEO는 초고가 약물인 척수성 근위축층(SMA) 유전...

www.pharmnews.com

그동안 노바티스를 비롯한 블루버드 바이오(Bluebird Bio)社와 같은 유전자 치료제 개발기업들은 가치 기반의 가격책정 옵션을 제안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의약품이 효과가 있을 때 수년간에 걸쳐 할부 형식으로 약가 전액을 받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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