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에서 바이로메드 생산시설 관련 미국 유전자 회사 인수에 대한 아래의 글을 읽다 보면 황당하다고 느껴진다.  " 임상 시료" 생산 시설 확보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사모펀드에서 임상 시료 생산하는곳에 큰 돈을 투자할까 ? 돈 투자하는 사모펀드 회사가 얼마나 검토를 많이 했을까 ? 사모펀드 한 번 믿어 보자. 신라젠 투자해서 대박났다고 하던데..

왜 이연제약은 몇 년전부터 일찍 유전자 생산 공장 준비를 안했을까 ?  준비 했으면 대박이었을텐데..지금은. 

너무 돌다리 두드리고 가겠다고 자신감있게 치고 나가지 못함. 누구를 탓할 수 있을까 ?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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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은 최근 바이로메드의 생산시설 인수와 관련,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 바이로메드의 ‘임상시료’ 자급자족을 위한 생산시설 확보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를 통해 시료공급 및 여타의 문제들로 계약이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연이 됐던 한국내 당사와 협의된 많은 임상들을 조속히 마무리 짓는데 그 의무를 성실히 다 해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또 " 그 동안 계속 지연됐던 모든 생산기준에 대한 ‘기술이전’ 역시 이번 생산시설 인수를 통해 계약상의 의무를 다하여 신속히 마무리 지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 더불어 당사가 기 획득하고 있는 권리인 전 세계 원료공급권에 대해서 이번 생산시설 인수로 인해 많은 주주들께서 혼란을 호소 하시는 바, 당사의 입장을 분명히 전달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이연제약은 " 기 획득한 생산시설에서 당사와 계약의무인 기술 이전을 무시하고 바이로메드가 ‘상업생산’을 기획 한다면, 이는 ‘임상시료공급’의 목적으로 취득한 것과는 달리 계약 자체를 무시하는 최소한의 상도덕 조차 없는 행위일 것"이라며 "  만약, 바이로메드가 계약을 위반해 당사의 권리까지 침해하는 부도덕한 행위를 진행 한다면 당사는 모든 법적인 수단을 다 하여 당사의 권리에 피해가 가지 않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