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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대담-조성용 (주)경인양행 대표(노컷)

전 직원이 행복한 회사 만들기 위해 매진 할 터 염료 기반 전자재료 등 사업다각화 통해  세계 최고 화학, 유기합성 회사로 성장 목표 [패션저널:대담-조영준 발행인, 정리=윤성민 국장]국내 최대 염료생산업체인 (주)경인양행이 10월 24일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경인양행은 이에앞서 지난달 30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창업주 김동길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김흥준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조성용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경영체제에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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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표이사 취임하고 나서 인터뷰 기사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전자재료 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해 왔네요.. 이 분야에서 세계 선두로 치고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기술력과 많은 경험, 그리고 상용화 시킬 수 있는 공장 확보 등 ...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 보아도 좋은 회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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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경인양행의 청사진을 제시해 주신다면...

-CEO로서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생각해야 합니다. 염료를 놓고 보면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것들이 전자재료 사업 진출 등 사업다각화 입니다. 사업다각화가 정착되도록 매진해야 겠지요. 전자재료는 한번 개발해도 롱런하기 힘듭니다. 이익은 좋지만 라이프사이클이 1, 2년으로 짧기 때문이지요.

현재 총 매출대비 4% 가량인 R&D 비율을 향후 5%로 올리고 이중 1%는 10년 후를 보는 기초연구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에는 합성유기분야 연구 요원만 석.박사급이 40명으로 염료업계는 물론 웬만한 대기업 부럽지 않은 수준입니다. 더구나 유기합성에 있어, 스케일을 높일 수 있는 공장과 수많은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전자재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확신합니다.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