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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30407512866709&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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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바이오산업과 관련 신약 모멘텀에 주목해야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4일 내놓았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나스닥 바이오 지수의 상승, 2분기 학회 모멘텀 풍부, 국내 업체들의 R&D 성과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며 "국내 R&D 대표업체 한미약품(494,000원 1500 0.3%), 바이로메드 (277,800원 500 0.2%), 오스코텍 (28,750원 700 -2.4%), 파멥신 (72,000원 700 -1.0%)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구 연구원은 신약 모멘텀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로 횡보하던 나스닥 바이오텍 지수가 최근 글로벌 빅파마의 대규모 기술계약, 인수합병 이슈로 상승세로 전환한 것을 들었다.
또 2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전임상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유한양행, SK바이오팜의 기술수출, 대웅제약 나보타의 미국 허가 취득 성공 등 다수의 R&D 성과 도출되고 있는 상황도 긍정적이란 입장이다.
구 연구원은 "3월 29일부터 개최되는 AACR(미국암연구학회)에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종근당 등 상위제약사 외에도 삼진제약, 영진약품 등 중소제약사, 기타 다수의 바이오업체들의 전임상 결과가 발표된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신규 항암 파이프라인 HM43239(FLT3 저해제)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오스코텍은 레이저티닙(비소세포폐암) 후속 항암제 파이프라인으로 SKI-G-801(AXL 저해제)의 전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로메드와 파멥신은 개별 임상 모멘텀이 기대되는 업체로 꼽았다. 그는 "바이로메드는 임상 지연 우려로 주가가 급락하기도 했다"면서도 "추적관찰 기간 3개월 연장은 임상결과와 무관하며 신약가치 훼손과는 관련 없는 이슈로 4분기 VM-202(당뇨병성신경병증) 미국 임상3상 결과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구 연구원은 "파멥신은 국산 1호 항체신약 항암제를 개발 중으로 3월 내 미국 임상2상 개시가 기대된다"며 "미국 임상 2상 항암제 파이프라인 보유 업체로서 이전과 다른 밸류에이션 적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중항체 항암제 PMC-001(VEGFR2 x Tie2)의 우수한 전임상 결과 또한 관심 기울일 필요 있다"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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