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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진하고 있는 미국 임상 3상 결과가 좋게 나와서 외국 빅파마 회사와 LO 계약을 체결하면 헬릭스미스는 어떤 회사로 성장할 수 있을까요 ?
1.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른 파이프라인과 2021년부터 추진할려고 하는 파이프라인의 추진 속도가 빨리 진행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충분한 자금력과 DPN이 보여준 차원이 유전자 치료제의 효과는 외국 빅파마들과 협력이 한층 쉬워질 것입니다.
2. 회사 매출과 순이익이 해가 다르게 급성장할 것입니다.
- 바이오 회사의 특성상 적은 인력 그리고 장치산업이 아니기 때문에 매년 새로운 투자가 거의 필요 없음.
- DPN의 미국 최대 매출은 신약 출시 후 5-6년 후 예상 : 2021년 출시 가정하면 2026년 이후에는 매해 엄청난 규모의 매출과 영업이익 달성 예상
- 미국 시장 이외의 전망치는 현재까지 나온 레포트 없음(유럽, 중국, 중동, 남미, 아프리카, 캐나다, 호주 등 포함하면 매출 규모는 상상하기 어려움)
3. 김선영 박사의 연세를 고려(65세)하면 2세에게 회사를 물려주기 위해 고배당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
- 2019년 8월 가장 저렴한 가격(13만원대)에 약 600억원치 주식 증여 하였음. 앞으로 5년 동안 매해 50억원 이상의 증여세 납부해야함. (주식 배당 아니면 26세의 젊은이가 50억원 마련하기 힘듬.)
- 임상 3상 결과 후 해외 빅파마와의 LO 계약 성사되면 주가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임.
4. 서울 마곡 신사옥에서는 신약 개발을 위한 R&D, 미국 San Diego에서는 유전자 치료제 생산을 위한 제노피스 운영비만 있으면 됨. 적은 인력 그리고 현재까지 개발되어 있는 파이프라인의 향후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파급력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되면서 향후 시장에 신약으로 출시 후에는 높은 영업 이익율 기대됨.
개인적인 희망 사항은 앞으로 10-15년 이내에 시가 총액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기다려 보겠습니다. 현재 시가 총액이 3조원대를 기록하고 있으니 앞으로 30-40배(120조원) 시가 총액 성장할때까지 기다려 봅니다.
제가 처음 투자할때 바이로메드 주가는 1만원 이하였습니다. 10년 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면 2016년 유상증자, 2019년 유무상 증자를 포함하고도 현재 주가는 18만원대에 있습니다. 올 초에 30만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최저가는 13만원대 였습니다. 인내와 끈기로 버텨온 10년 입니다. 다른 좋은 주식들도 투자할 기회가 많았지만 가장 큰 비중은 항상 바이로메드 였습니다. 이제 1달도 안남았네요.
미래의 주가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저는 꿈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투자에 대한 자신감과 10년 동안 바이로메드를 지켜보고 공부하면서 주가가 폭락해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추천으로 산 주식이라면 이렇게까지 버티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직접 공부하고 쌓은 지식으로 그리고 경험으로 지금까지 온 것입니다.
다른 주주 여러분들에게도 큰 선물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저의 노후 생활 자금은 헬릭스미스의 배당금으로 충당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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