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 넘게 이 회사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바이오 산업 발전을 기대하고 있으며, 바이오 영역에서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같은 큰 회사가 탄생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20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글로벌 기업이 나올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습니다. 

 

헬릭스미스의 임상 3상 결과가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를 예상해서 김선영 박사와 직계 가족들 그리고 회사 임직원들도 모두 유상증자에 참여하였습니다. 

 

임상 성공하고 글로벌 빅파마에 LO만 되면 이 회사의 앞길은 탄탄대로입니다. 

 

반도체, 중화학, 자동차 같은 장치 산업이 아니여서 새로운 공장 크게 지을 필요도 없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른 파이프라인들도 임상 속도가 한층 더 빨라질 것이며, 이번 임상 3상 성공으로 기술력이 검증되면 다른 파이프라인 등도 기술수출될 확율이 높습니다. 

 

주주들은 믿고 기다려야 됩니다. 언제까지... 보물섬에 도달해서 성공할때까지 ... 주식 매도는 본인의 결정이지만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 이렇게 비즈니스 모델 좋은 회사 찾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임상 3상 성공하면 또 10년 더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만 변하지 않는다면...그냥 평생 주주로 남고 싶습니다. 얼마까지 성장하는지...

 

배당금도 받고.. 무상증자도 또 받고 싶습니다.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임상이 꼭 성공해야 합니다.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