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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news.com/20190713000015
신문은 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제조사의 입장에서 고객사가 떠날 우려도 있다고 관측했다. 중국 기업들은 불화수소에 대한 투자를 급속하게 확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 기업이 일본 이외의 국가에서 조달받기가 쉬워진다는 것이다. 지난 12일에는 러시아가 불화수소를 한국 기업에 공급할 수 있다고 한국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2010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 분쟁 당시 중국이 일본을 상대로 희토류 수출규제를 가했을 때 일본 기업은 제3국에서 개발을 강화하거나 희토류를 절약하는 생산방법도 개발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신문은 화학업계에서 오르내리는 이야기라며 1993년 스미토모화학의 에히메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를 거론했다.
해당 공장은 반도체 공장에서 사용하는 수지 공장이었고 스미토모화학은 전 세계 시장에서 60%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폭발사고로 공급에 불안이 생겼다.
신문은 “(일본 기업인) 히타치카세이와 중국, 대만의 경쟁회사가 생산을 확대해 한 번에 점유율을 빼앗겼다”며 “스미토모화학은 이후에도 이를 회복하지 못하고 사업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일본종합연구소의 무코야마 히데히코 수석 주임연구원은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한일은 최종적으로는 타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문은 “한일은 지금까지 외교 관계가 악화해도 경제 측면에서는 양호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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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들...이번 기회에 부품 협력업체 국내 자립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임.
미래에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할 수 있지 않기를 바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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