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글
포스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 중국 철강 가격이 오르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회장. |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포스코의 목표주가를 4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포스코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4일 31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박 연구원은 "중국 정부가 철도와 도로 공사의 인허가를 재개하고 지방채 발행을 확대하면서 하반기 인프라 투자의 반등에 따른 철강 가격 강세가 기대된다"며 "보통 연말로 갈수록 비수기 영향으로 철강 수요가 둔화하지만 올해 연말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철강 수요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는 업종 최선호주"라며 "중국 철강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 개선 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고 바라봤다.
포스코는 3분기에 수익성 악화 요인이 해소되면서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38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8% 늘어나는 것이다.
박 연구원은 "포스코는 2분기 일회성 비용이 3분기에는 해소될 전망이고 스테인리스도 6월에 이어 7월에도 톤당 10만 원의 공격적 가격 인상을 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탄소강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것)도 전분기보다 소폭 늘어날 것"이라며 "원재료 투입단가가 1톤당 5천 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조선용 후판은 톤당 5만 원씩 인상이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관심종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약 '미다스의 손'...바이오 투자로 천억대 수익 속출 (0) | 2018.08.28 |
---|---|
대웅 윤재승 회장 "진심으로 사과, 경영 일선 퇴진" (0) | 2018.08.27 |
'거인' 암젠, 잠에서 깨어나다 [출처] '거인' 암젠, 잠에서 깨어나다 (0) | 2018.08.25 |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그룹의 '알토란' 회사로 지위 굳건 (0) | 2018.08.25 |
블루버드바이오, Gritstone과 'TCR 치료제' 개발협력 (0) | 2018.08.24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