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에 유상증자 관련 소문으로 주말 연휴에 주주 여러분들 모두 불안하고 힘들게 보내고 계시는 군요.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며 여유자금이 아닌 이상 모두 안 좋은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걱정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본인의 투자 가치관은 여유롭고 안정적인지 다시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단 회사를 믿고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뭐 고민해 봐도 별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1-2년 전부터 바이로메드가 미국에서 능력있는 박사님들 채용하고 그 분들 스탁옵션도 받고 또 미국 fda에서 오랫동안 근무하신 분도 모셔오고, 미국 제노피스 생산시설 인수,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시던 젊은 이사님들도 모셔오고 회사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회사 향후 자금에 대한 불안은 항상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 회사에 안정적인 매출 또는 LO 등으로 큰 자금이 들어 오지 않는 이상 작은 바이오 회사는 자금 압박에 시달릴 수 밖에요... 미국 임상 3상, 생산시설 인수 및 운영, 마곡 사옥 공사 및 완공에도 엄청나게 많은 자금이 필요합니다. 

 

저는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저희 개미 투자자들 보다 그리고 공매도 치는 기관보다 작년부터 계속 매수하는 세계적인 펀드 회사 그리고 무엇보다 대주주인 김선영 박사님의 지분 매도 소식은 없습니다. 또한 미국 및 한국 우수한 직원들이 저희들보다는 바이로메드가 개발하고 있는 신약에 대해서 더 잘알고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 모두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드립니다. 

 

 

posted by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