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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전 J&J 북아시아 총괄 김광호 부사장 영입
투자를 통해서 배우는 인생
2018. 9. 21. 21:27
제넥신이 김광호 전 존슨앤드존슨 북아시아 총괄사장을 COO(부사장)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광호 부사장<사진>은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테크윈을 거쳐 한국마즈 대표이사 및 Mars 북아시아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헬스케어 업계로 분야를 넓혀 존슨앤드존슨 북아시아 총괄사장 등을 역임한 기업경영 전문가이며 제넥신에서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되어 경영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제넥신은 지속형성장호르몬을 비롯한 자사 고유의 기반기술을 활용한 best-in-class 파이프라인뿐 아니라 Hyleukin 7 등 면역항암제분야로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제넥신 관계자는 “개발 파이프라인들이 증가하고 임상 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조직과 기업 활동 영역이 확장되고 있어 경영부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김 부사장 영입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글로벌 기업 경영 경험이 있는 김부사장이 앞으로 제넥신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